“올봄 해외여행 어디로 갈까?” 주말 포함해 3일이면 충분한 해외여행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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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해외여행 어디로 갈까?” 주말 포함해 3일이면 충분한 해외여행지는?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2.27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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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이용해 3일이면 갈 수 있는 중국 청도, 홍콩, 타이완 타이베이, 일본 오키나와 추천
올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여행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아름다운 풍경을 따라 일상을 활력을 채우며 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올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여행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아름다운 풍경을 따라 일상을 활력을 채우며 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짧은 기간 떠나도 좋고, 긴 시간 떠나도 좋은 해외여행, 일정에 맞는 여행지를 찾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때론 홀로 여행을 떠나보자.

특히 주말이나 짧은 연휴를 이용해 여행을 떠나는 여행자라면 중국, 일본, 홍콩, 대만 등이 제격이다. 이들 해외여행지는 짧은 비행거리와 함께 다양한 항공 노선으로 언제 떠나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 청도는 중국 속 유럽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이다. 사진/ 모두투어 네트워크

특히 중국 청도는 중국 속 유럽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이다. 1898년 독일에 의해 개항된 후 급속하게 성장을 이룬 도시로 도시의 건축물이 유럽의 감성을 전하고 있다. 특히 우리에겐 칭따오로 유명한 맥주 역시 독일의 기술을 전수받아 만들어졌음은 물론이다.

더욱이 청도는 해양성 기후로 겨울에도 따뜻해 봄을 기다리며 떠날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로 손꼽힌다. 여행과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의 모조품 시장인 지모루 시장도 방문해보자. 보석과 시계는 물론이고 생필품, 전자제품에 이르기까지 없는 것이 없는 시장이다.

홍콩은 전세계에서도 가장 트렌디하고 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로 다양한 멋과 맛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사진/ 홍콩관광청

주말을 이용해 가볼 만한 여행지로 홍콩도 빼놓을 수 없다. 홍콩은 전세계에서도 가장 트렌디하고 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로 다양한 멋과 맛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그중에서도 소호거리와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는 홍콩여행의 필수 여행코스로 손꼽힌다. 소호거리에서는 세계의 맛을 포함해 홍콩사람들의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센트럴부터 시작되는 세계 최장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는 영화 중경삼림, 다크나이트 등 등장하며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잡았다.

미식의 천국 타이완도 3일이면 충분히 여행할 수 있는 여행지이다. 사진/ 타이완 관광청

미식의 천국 타이완도 3일이면 충분히 여행할 수 있는 여행지이다. 특히 타이완의 수도 타이베이는 하루정도면 주요 여행지를 둘러볼 수 있을 정도로 대중교통이 잘 발달해 있다. 국립 고궁 박물관, 중정 기념관 등 타이완 역사를 만날 수 있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체력이 왕성한 여행자라면 밤을 이용해 타이완 여행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타이베이의 랜드마크인 타이베이 101빌딩은 독특한 외관으로 여행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야시장 역시 타이완의 밤을 상징하는 또 다른 즐길 거리로 저렴하고 맛도 좋고, 양도 푸짐한 길거리 음식이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특히 이곳에서 바라보는 시내 야경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야시장 역시 타이완의 밤을 상징하는 또 다른 즐길 거리로 저렴하고 맛도 좋고, 양도 푸짐한 길거리 음식이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다.

휴식이 필요한 여행자라면 동양의 하와이 오키나와로 떠나보자. 오키나와는 일본이면서도 일본 특유의 문화를 전하는 이색적인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온화한 날씨로 환절기에도 따듯함을 느낄 수 있어 봄철 여행지로 제격이다.

오키나와는 온화한 날씨로 환절기에도 따듯함을 느낄 수 있어 봄철 여행지로 제격이다. 사진/ 오키나와 컨벤션뷰로

오키나와를 방문했다면 오키나와 국영기념공원을 방문해보도록 하자. 츄라우미 수족관, 에메랄드 비치 등을 만날 수 있는 이곳은 1975년 개최된 국제해양엑스포를 기념해 태양과 꽃과 바다를 주제로 만들어져 1년 365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특히 츄라우미 수족관은 오키나와 방언으로 깨끗한 바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수족관으로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대형수조에는 고래상어와 물고기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츄라우미 수족관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대형수조에는 고래상어와 물고기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사진/ 오키나와 컨벤션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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