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피자집 사장이 방송 후 고민을 털어놨다.

최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회기동 벽화골목 편 솔루션이 담겼다.

피자집을 방문한 백종원은 "(그동안) 마음고생이 많았다"라며 "원래 그런 거다. 손님을 어떻게 다 만족시키나"라고 말했다.

피자집은 첫 방송부터 백종원에게서 “맛있다. 안 알려져서 장사가 안 됐을 뿐이다”라고 칭찬을 받았다. 이후 많은 손님들이 몰려들어 피자집 사장은 상당한 부담을 느낀다는 후문.

제작진에 따르면 피자집 사장은 첫 방송 후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자 불안감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직접 제작진에 전화를 걸어 고충을 털어놓기도.

피자집 사장은 “방송 후 많은 생각을 했는데 지금 너무 무섭다. 손님들을 계속 지금 퀼리티로 받아야 할지 고민 중이다"라고 고백했다.

백종원은 “여기는 괜찮은 곳이다. 화덕피자 집이 아니지 않냐. 가성비 좋은 햄버거 집에서 수제버거 맛이랑 비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걸로 너무 고민하지마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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