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조하나, 강진 설원에서 무용→도끼질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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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조하나, 강진 설원에서 무용→도끼질 ‘감탄’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2.2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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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들 요청에 무용하다가 장작패기까지
조하나가 '불타는청춘'에서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사진/ SBS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불타는청춘'으로 17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조하나가 팔색조 매력을 선보인다.

26일 밤 11시 10분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폭설이 내린 강진 설원 여행이 이어진다.

조하나는 과거 농촌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금동이 임호의 아내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2002년 이후 연기활동을 접은 조하나는 무용가로 변신, 현재 무용학과 교수로 활약 중이다.

지난 방송에서 김광규는 조하나에게 "심은하를 닮았다"면서 관심을 보였다. 나이와 결혼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자 조하나는 “쥐띠로 올해 48세”라고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청춘들은 ‘김혜림표’ 오징어 감자찌개와 강진 토하젓으로 점심 식사를 마친 후 새 친구에게 막간 한국 무용을 부탁했다.

조하나가 청춘들 앞에서 무용을 선보였다. 사진/ SBS '불타는청춘'

갑작스러운 요청에도 당황하지 않았다. 조하나는 목에 매고 있던 머플러를 허리에 둘러 무용가로서의 면모를 선보였다. 아름다운 설경을 배경으로 구음 시나위에 맞춰 무용을 선보이자 청춘들은 넋을 놓고 감상했다.

조하나는 구본승, 최민용과 장작 패기에도 동참했다.

조하나는 최민용이 건넨 작은 도끼에 활짝 웃으며 "너무 시시한 거 아니에요?"라며 반전 매력도 선보였다. 본격적으로 그녀의 도끼질이 시작되자 청춘들은 "도끼질하는 손끝마저도 무용 동작 같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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