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영, ‘불타는청춘’ 강진 여행 중 ‘뽕2’ 작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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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영, ‘불타는청춘’ 강진 여행 중 ‘뽕2’ 작품 소개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2.27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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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김없이 자신의 과거 작품까지 밝혀
강문영이 강진 여행 중 영화 '뽕2'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 SBS '불타는청춘'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강문영이 강진 여행 중 청춘들 앞에서 숨김없이 보여줬다.

강문영은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멤버들과 전남 강진으로 여행을 떠나 댄스파티를 가졌다.

멤버들은 눈이 쌓인 마당에서 댄스파티를 벌인 후 방안으로 들어가 몸을 녹였다.

새 친구 조하나에게 멤버들은 "신혜수를 닮았다" 등의 인사를 건넸고 최민용은 "저는 다들 저보고 윤균상을 닮았대요"라고 말했다.

영화 캐릭터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강문영 출연작 맞히기 게임이 이어졌고, 김광규는 기다렸다는 듯 “뽕!”이라고 외쳤다. 강문영은 '뽕2'에 출연한 바 있다.

몰랐던 최민용이 당황하자 강문영은 “선정적이기만 한 영화가 아니다. 일제강점기 시대 독립운동에 대한 얘기도 녹아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독립운동을 하는 바보 남편을 둔 아내 역할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불타는청춘' 멤버들에게 '뽕2' 작품 설명하는 강문영. 사진/ SBS

한편 멤버들은 새 친구 조하나를 위해 통닭을 튀기기로 결정, 시장에서 무려 16마리의 닭과 재료를 사왔다.

통닭 튀김에 일가견이 있는 박재홍 지휘 하에 청춘들은 일사분란하게 닭을 손질하고, 최민용과 구본승은 가마솥에 기름을 끓였다. 송은이는 닭을 반으로 갈라서 소금과 후추로 양념을 했다.

잡내를 제거하기 위해 우유에 재워두었던 통닭을 튀김옷에 입혀 가마솥에 넣고 두 번 튀기자 노릇노릇한 옛날 통닭이 됐다. 청춘들은 "월급날 아버지가 사온 노란 봉투 통닭을 처음 맛본 그 맛"이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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