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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문화, 신화로 더욱 이색적인 여행지 네팔KRT, 혼자 떠나도 좋고, 함께 떠나도 좋은 네팔 추천 여행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2.20 11:34
일상의 활력을 더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여행지로 여행자의 관심이 몰린다. 사진/ KRT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일상의 활력을 더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여행지로 여행자의 관심이 몰린다. 이에 KRT가 세계의 지붕 네팔로 여행을 추천했다.

KRT에 따르면 네팔은 2월 들어 여행문의량이 96% 상승할 정도로 관심이 높다. 훼손되지 않은 자연을 간직한 네팔은 유구한 역사 속에서 인류 종교, 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세계의 지붕인 히말라야가 안고 있는 나라로 불교와 힌두교 사찰이 즐비한 영적인 분위기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올해 로얄 네팔항공의 인천~카트만두 취항으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한국 여행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화유산의 보고 카트만두

카트만두는 왕궁, 불교 사원, 힌두 사원을 비롯해 다양한 인종과 민족들이 남긴 문화유산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사진/ KRT

네팔 최대 도시이자 수도인 카트만두. 카트만두 계곡은 197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이름을 올렸다. 왕궁, 불교 사원, 힌두 사원을 비롯해 다양한 인종과 민족들이 남긴 문화유산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부다나트는 높이가 약 38m에 이르는 티벳 불교 탑이다. 네팔에서 가장 높은 사리탑으로 알려졌으며 탑에는 ‘지혜의 눈’이 그려져 있다. 안타깝게도 2015년 강도 7.8의 네팔 대지진 당시 일부 훼손되었는데 약 1년 반의 복원 작업을 거쳐 일반에 재공개됐다.

카드만두 시내 전망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스와얌부나트 사원은 도시를 지켜주는 수호신이자 원숭이들이 자주 출몰하는 원숭이 사원으로 불린다. 오체투지를 하는 승려와 순례객들로 늘 붐비는 장소다.

트레킹의 도시 포카라

포카라는 카트만두 다음가는 도시로 알려졌으며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목표로 많은 등반객들이 찾는다. 사진/ KRT

포카라는 카트만두 다음가는 도시로 알려졌으며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목표로 많은 등반객들이 찾는다.

이런 모험이 아니더라도 페와 호수가 있는 도시는 휴양지로 부족함이 없다. 평화로움이라는 말로 표현할 수 있는 호수는 때에 따라 다양한 얼굴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특히 일출과 일몰은 어떤 화가도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색채로 온 세상이 물든다.

또한 호수에서 배를 타고 바라보는 설산의 풍경은 한 폭의 그림과 같이 보는 이의 마음을 흔든다. 날씨에 따라 설산이 보이지 않을 때에도 호숫가 작은 섬의 사원과 숲이 어우러져 충분히 눈을 즐겁게 한다.

“불처의 발자취를 따라” 룸비니

지도보다 세계사 교과서에서 먼저 접했을 지명 룸비니는 부처의 탄생 신화가 깃든 신성한 곳이다. 사진/ KRT

지도보다 세계사 교과서에서 먼저 접했을 지명 룸비니는 부처의 탄생 신화가 깃든 신성한 곳이다. 마야 부인을 통해 왕자로 태어난 고타마 싯타르타는 29세에 집을 나온 이후 깨달음을 얻어 부처가 되었다.

부처가 태어난 곳을 기리며 지은 마야 데비 사원, 마야 부인이 출산 후 목욕했다 전해지는 연못 등은 불교에서 가장 성스러운 곳으로 꼽히며 불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신화 속 장소들을 거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인도 황제 아소카가 순례를 와 세운 아소카 석주 또한 오랜 역사를 가진 채 서 있다.

고혁수 KRT 인도/네팔 팀장은 “네팔은 전 세계 산악인들이 찾는 꿈의 여행지일 뿐만 아니라 세계사 교과서에 등장하는 문화유적이 있는, 교육적으로 의미 깊은 장소”라며 “홀로 떠나는 여행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여행을 원한다면 눈여겨볼 여행지”라고 말했다.

양광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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