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벚꽃놀이 2월 안에 준비해야! 저비용항공사 항공권 정보
상태바
일본 벚꽃놀이 2월 안에 준비해야! 저비용항공사 항공권 정보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9.02.19 1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월 하순부터 5월 상순까지 벚꽃철, 오사카와 도쿄는 4월 초순이 절정기
벚꽃의 계절을 맞아 일본 꽃놀이 행락객들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벚꽃의 계절을 맞아 일본 꽃놀이 행락객들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7일(목) 일본정부관광국은 2019년 벚꽃 예상 개화일을 발표, 국내 여행객의 편의를 도왔다.

일본 땅은 국토의 세로로 길다보니 위도의 스펙트럼이 넓다. 이에 3월 하순부터 5월 상순까지 벚꽃을 볼 수 있다.

일본에서 가장 빨리 벚꽃을 볼 수 있는 지역은 후쿠오카로 이르면 3월 18일에 개화가 시작될 예정이다. 가장 느린 지역은 삿포로로 오는 5월 3일을 개화일로 내다보고 있다. 삿포로의 경우 작년 4월 26일이 개화일이었던 것에 비추어볼 때 일주일가량 늦은 셈이다.

제주항공이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4월 출발’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이에 제주항공이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4월 출발’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리나라 여행객이 많이 찾는 오사카, 도쿄는 4월 초순이 절정기로 제주항공 프로모션 할인 항공권을 노려볼 만하다.

일본 노선의 경우 김포~오사카 편도 노선이 6만 원대, 인천~도쿄·삿포로 편도 노선이 7만 원대에 책정되어 있다. 할인 노선은 김포, 인천, 김해, 대구, 무안, 제주 등 전국 공항을 총망라한다.

티웨이항공이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일본행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이에 앞서 티웨이항공도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일본행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티웨이 트래블 위크’라는 명칭의 이번 프로모션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 내 탑승객에 한정된다.

인천공항을 출발해 후쿠오카, 사카, 오이타, 구마모토에 도착하는 편도 노선이 5만 원대, 오사카 및 도쿄에 닿는 편도 노선은 6만 원대에 판매 중이다.

지난 7일, 일본정부관광국이 2019년 벚꽃 예상 개화일을 발표했다. 자료/ 일본정부관광국

한편 에어서울은 2월 13일부터 3월 17일까지 시즈오카행 노선을 구매할 경우 선착순 500명에 한해 백화점상품권, 숙박권, JR패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항공권의 경우 워낙 노리는 인원이 많으므로 선착순 조기마감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일반 항공권 역시 이 기간 매진 사태를 기록하므로 되도록 빨리 준비해야 한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