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종식선언.
[트래블바이크뉴스] 정부가 중동호흡기 증후군 일명 메르스 사태에 대해 종식선언을 했다.
28일, 황교안 국무총리는 ‘메르스 대응 범정부 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현 상황과 향후 정부 조치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황 총리는 “어제(27일)로 격리자가 모두 해제되는 등 여러 상황을 종합해볼 때 국민께서 이제는 안심해도 좋다는 것이 의료계와 정부의 판단”이라며 메르스 사태의 종식을 선언했다.
또한, 황 총리는 메르스의 사실상 종식선언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서는 조금의 불안감도 없이 경제활동, 문화·여가 활동, 학교생활 등 모든 일상생활을 정상화 해주시기 바란다”며 “국민들의 일상생활 정상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정부는 상황이 완전히 마무리될 때까지 필요한 대응조치를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국 신화통신, AFP통신, BBC 등의 외신들은 한국 정부의 메르스 사실상 종식 선언을 비중있는 속보로 전했다.
메르스 사실상 종식이라는 소식에 누리꾼은 “메르스 종식선언, 실감난다” “메르스 종식선언, 그래도 병원은 조금 조심스러워” “메르스 종식선언, 너무 많은 사람들의 죽음에 허탈하다” “메르스 종식선언, 조금 더 빠른 대처였으면 사망자를 줄였을텐데” “메르스 종식선언, 이제야 안심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메르스 종식선언 메르스 종식선언 메르스 종식선언 메르스 종식선언 메르스 종식선언 메르스 종식선언 메르스 종식선언 메르스 종식선언 메르스 종식선언 메르스 종식선언 메르스 종식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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