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JTBC 뭉쳐야뜬다가 태국의 숨은 보석 치앙마이의 매력을 소개했다. 치앙마이는 자연, 사람, 동물이 공존하는 치유의 땅으로 유명하다.
태국의 유명 휴양지와 달리 치앙마이는 고즈넉한 풍경과 여유를 즐길 수 있어 최근 나만의 여행지를 찾는 여행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나 치앙마이는 고산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1년 365일 여행하기 좋은 기온과 습도를 유지하고 있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매력적인 여행지로 사랑받는다.
뭉쳐야뜬다 패키지팀이 치앙마이에서 가장 먼저 찾은 여행지는 코끼리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코끼리 캠프이다. 이곳에서 멤버들은 코끼리를 위한 영양제를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 코끼리를 직접 만나 교감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나 코끼리와 함께 목욕을 즐기며 일상에서 느낄 수 없는 색다른 체험을 즐겼다. 이에 은지원은 “이런 걸 어디서 볼 수 있나. 절경이다”라며 감탄했다.
코끼리 캠프를 만끽한 패키지팀은 스릴 만점 뱀부 래프팅을 즐겼다. 구불구불 오프로드를 타고 가는 매왕강은 태국의 대자연과 야생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여행지이다. 유유자적 강물을 따라 대나무 배를 타고 태국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SNS에서 핫플레이스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다.
치앙마이에서 특별한 여행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치앙마이 역시 마사지로 유명한데, 받기만 하던 수동적인 마사지 대신 직접 마사지 방법을 배워보는 발 마사지 스쿨은 치앙마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여행코스이다.
성훈은 “시원할뿐만 아니라 직접 배울 수 있어 특별했다”며 “커플들이 꼭 방문해 보시길 바란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뭉쳐야뜬다는 600년 전통을 간직한 타이르 마을을 방문하기도 했다. 타이르 부족은 600년 전 중국 징홍에서 태국으로 이주해온 소수민족으로 태국 란나 왕국 시절부터 산악지방에 정착했다.
마을을 탐방하고 우리나라 된장국과 비슷한 쩨오 빠깟같은 전통음식을 맛보면서 전통부족 투어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성훈은 “어릴 적 시골에 놀던 기억이 났다”고 말했고, 민호는 “마치 꿈속에 들어온듯한 느낌이었다”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다음이야기에서는 여배우 고두심, 오연수, 이혜영, 임수향과 함께 미지의 땅 모로코로 떠난다. 아프리카의 붉은 보석이라고 불리는 모로코는 찬란한 역사를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여행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