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손예진, 전 남친과 갔던 펜션은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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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손예진, 전 남친과 갔던 펜션은 여기!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12.0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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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선정에 대한 '깜짝' 반전 이유 공개
집사부일체 손예진이 MT 장소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 SBS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1주년을 맞이해 손예진과 MT를 함께 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는 1주년을 맞이하는 이상윤-이승기-양세형-육성재가 손예진과 MT를 떠났다.

제작진은 "오늘은 사부님이 없다. 많이 고생하신 여러분들을 위해 MT를 갈 것이다. 직접 MT를 기획하고 준비한 선물 같은 분이 있다"고 예고했고, 멤버들은 설렜다.

멤버들은 ‘힌트 요정’ 공효진과 통화했다.

공효진은 "밀월여행을 같이 갈 정도로 친한 분이다. 추진력이 엄청나고 체력도 지치지 않는다. 각종 영화제에서 많은 상을 받았다. 상복이 터졌다. 매년 받는 느낌이라 부럽다"고 설명해 MT를 준비한 이가 '배우'임을 짐작하게 했다.

의문의 주인공이 모습을 드러냈다.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출연해 신드롬을 일으킨 손예진이었다. 멤버들은 너무 놀라 말을 잇지 못했다.

손예진은 집공개와 함께 "1주년 축하드린다"며 케이크를 건넸다. 손예진은 또한 "너무 재밌게 보고 있었다"면서 "집에서의 촬영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부는 안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1주년에 선물 같은 시간을 드리고 싶어 출연했다. 사부를 내려놓고 MT를 가서 놀자. 사부는 부담스럽다"고 털어놨다.

손예진이 MT 장소로 선정한 펜션은 영화 촬영지였다. 사진/ SBS '집사부일체'

이들은 손예진이 준비한 MT 장소로 향했고, 손예진은 "추억이 있는 곳이다. 예전에 남자친구랑 같이 갔었던 곳이다. 가면 알게 될 수도 있다. 오랜만에 간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막상 MT 장소에 도착한 이들은 이곳이 15년 전 손예진이 정우성과 촬영했던 영화 '내 머리속의 지우개' 촬영 장소임을 알아챘고, 묘한 긴장감을 키웠던 손예진은 웃었다.

숙소에 들어간 이들은 저녁을 먹기 전 게임에 돌입했고, 손예진은 남다른 게임력과 승리욕을 불태우며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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