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카페산 힐링 여행 ‘전지적참견시점’ 이영자 최고의 프러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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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카페산 힐링 여행 ‘전지적참견시점’ 이영자 최고의 프러포즈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11.1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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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참견시점'에서 송팀장에게 진심 전해
전지적참견시점 이영자가 단양 카페산에서 송팀장에게 진심을 전달했다. 사진/ MBC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전지적 참견시점' 이영자가 송팀장(매니저 송성호)에게 힐링여행 끝자락에 진심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와 매니저의 힐링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영자와 송팀장은 소백산에서 송이라면, 고구마 등을 먹고 마을 축제까지 참석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힐링 여행 일정을 마친 뒤 서울로 올라가는 길에 송팀장은 “근처에 카페가 하나 있다. 빵도 판매한다. 시간이 된다면 들렀다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충북 단양에 위치한 카페산은 송팀장의 이모댁 근처에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송팀장이 이영자를 데리고 간 카페는 탁 트인 절경을 자랑했다. 해발 600M에 위치한 카페에 도착하자 이영자는 절경에 연신 감탄했다.

이영자와 송 팀장은 카페 밖에서 단양의 절경을 내려다보며 커피를 마시고 풍경을 감상했다. 그림 같은 자연을 배경으로 인생샷도 찍었다.

이영자는 "은이야!"라고 이름을 외치며 "나보다 머리가 너무 똑똑한 거 내가 받아들일게 질투했어"라고 말했다.

또 "전현무! 쌍꺼풀 있는 눈 질투했어. 양세형 입담 좋은 너를 질투했어. 유병재 너의 트인 마인드 너의 유니크함 널 시기했어. 성광아. 너는 내가 아무것도 질투 안 했다. 난 네가 잘 되길 바라. 넌 그냥 좋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지적참견시점 이영자가 송팀장 제안으로 단양 카페산을 찾았다. 사진/ MBC

힐링의 시간을 가진 두 사람, 이영자는 자리에서 일어서기 전 "팀장님이랑 여기서 둘이 나눈 시간이 평생 가는 것 알지? 이 시간을 그리워할 거 같아 팀장님"이라며 20년 장기 계약(?)을 제안했다.

이어 "송팀장 결혼식, 아기 돌 때도 갈게. 그때까지 있어줘. 누나 칠순 때 와줄 거지?"라면서 "난 송팀장 없으면 안 돼"라는 진심이 묻어난 최고의 프러포즈를 했다.

훈훈한 시간을 보내고 일어나던 때, 이영자는 송팀장에게 “팀장님, 우리 갈 때 죽전 휴게소 들러 임금님 갈비탕 먹고 갈까”라고 말해 잔잔한 감동에 젖어있던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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