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참견시점' 이영자-송팀장 힐링여행의 절정 ‘단양 카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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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참견시점' 이영자-송팀장 힐링여행의 절정 ‘단양 카페산’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11.1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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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 송팀장의 추천 힐링 스팟
전지적참견시점 이영자가 송팀장 추천 코스를 방문해 감탄했다. 사진/ MBC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전지적 참견시점' 이영자 송팀장(매니저 송성호) 힐링여행의 절정은 충북 단양군 카페산이었다.

1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 송팀장의 소백산 힐링 여행이 이어졌다.

이날 송팀장은 마을 축제 스케줄을 마친 이영자에게 "근처에 예쁜 카페가 있다. 차 한 잔하고 가도 좋겠다"고 이례적으로 먼저 제안했다. 이 카페는 송팀장 이모댁 근처에 있는 곳으로 방문했던 경험이 있는 곳이다.

송팀장이 이영자를 데리고 간 카페는 탁 트인 절경을 자랑하는 위치에 있었다. 해발 600M에 위치한 카페에 도착하자 이영자는 절경에 연신 감탄했다.

단양 카페산에서는 커피뿐만 아니라 베이커리도 판매했다. 이영자와 송 팀장은 쟁반 하나에 각자가 먹을 빵을 가득 담고 커피를 들었다. 이영자와 송 팀장은 카페 밖에서 단양의 절경을 내려다보며 커피를 마시고 풍경을 감상했다. 그림 같은 자연을 배경으로 인생샷도 찍었다.

전지적참견시점 이영자 송팀장이 찾은 단양 힐링스팟. 사진/ MBC

바람이 불어 경사가 있는 내리막 쪽으로 휴지가 날아갔고, 이를 줍기 위해 매니저가 위험한 위치로 가자 이영자는 그의 뒷덜미를 잡고 매니저는 자신이 데려간 카페인 만큼 이영자에게 커피와 빵을 대접하길 원했고 이영자는 매니저의 끌어올려 폭소케 했다.

다시 자리에 앉은 이영자와 송팀장은 대화를 이어갔다.

이영자는 "읽어 보니 너무 좋은 책이 있어 팀장에게 선물한다"라며 책 한 권을 꺼냈다. 인간관계에 대한 책이었다.

최근 유명해지면서 주변인들에게 오해를 받는다는 송팀장에게 이영자는 "너무 바람이 안 들어오면 습기가 놔두고 썩지 않나. 인간관계도 마찬가지 같다. 외부 의견에 일일이 상처받을 필요가 없다"는 조언을 했다.

힐링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창밖으로 노을이 보였다. 이영자는 직접 운전을 하며 매니저에게 "저 경치도 다 내가 준비한 것이다. 마음껏 즐기라"고 말했고, 송팀장은 미소를 지으며 감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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