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이휘재-이원일의 바르셀로나 미식 여행
상태바
‘배틀트립’ 이휘재-이원일의 바르셀로나 미식 여행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11.17 22: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틀트립’ 이휘재 이원일 셰프, 바르셀로나 맛집 탐방기
'배틀트립' 이휘재-이원일 셰프, 상그리아 맛에 감탄. 사진/ KBS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배틀트립’ 이휘재 이원일 셰프가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미식 여행을 떠났다.

17일 밤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서는 바르셀로나로 떠난 이휘재-이원일 셰프의 모습이 담겼다.

이휘재는 이번 여행에 기대와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모든 사람의 뇌는 항상 새로운 걸 원한다. 이탈리아 음식도 맛있겠지만, 스페인은 새로운 게 나온다. 짠 음식도 있었지만,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맛도 훌륭하지만) 가성비가 깜짝 놀랐다"라고 덧붙였다.

이원일 셰프는 "음식을 알려야겠단 생각 아래 가우디도 포기하고, 분수쇼도 포기했다. 우리는 미식만을 위한 여행을 하고 돌아왔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날 이휘재와 이원일은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카탈루냐 가정식 집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식전주로 샹그리아를 주문했고 맛을 본 이휘재는 "달달하다. 복분자주를 먹는 느낌이다"라고 평가했다.

샹그리아는 레드와인에 탄산수와 과일을 넣고 끓인 스페인 전통 음료다.

이휘재는 샹그리아의 오묘한 맛이 중독됐다. 그는 "이거 남자들이 만들었네. 여자들이 '오빠 이거 술 아닌 것 같아요'라고 하면서 계속 마실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틀트립' 이휘재-이원일 셰프 "스페인 추로스는 담백해" 사진/ KBS

한편, 이휘재와 이원일은 스페인 현지인이 주로 먹는 해장 음식 추로스, 초콜라테에도 도전했다.

이휘재는 "놀이동산에서 먹는 추로스와는 많이 다르다"라고 말했다.

이원일은 “달지 않고 느끼하지도 않다. 담백한 맛 그 자체”라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하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배틀트립 MC 성시경은 이원일 셰프의 다양한 식성에 "셰프가 아니라 많이 먹는 사람 느낌이다"라고 말해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