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제21회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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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제21회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5.1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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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아이디어 넘치는 관광기념품 접수
한국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제21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20회 공모전 대상_강릉자수보자기 안경닦이.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함께 ‘제21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체부가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하는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서류접수는 오는 7월 2일~6일까지 5일간, 물품접수는 7월 9일~10일 이틀간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사는 올해 작년보다 수상작 선정규모를 확대하여 총 50점에 대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특히 최초로 일반과 청년(15세 이상 34세 이하) 응모자격을 구분하여, 청년이 최대 33점을 시상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에 중점을 두어 개최된다. 공모전 수상작은 청와대 사랑채 기념품점, 인사동 한국관광명품점, 무주 태권도원 기념품점 등에 입점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또한 공사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상품화 지원 및 대외 홍보, 판로 개척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20여년간 총 1850여점의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였다. 특히, 제 19회 공모전 수상작 중 ‘나전 손톱깎이 세트’는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 미국 순방 때 기념품으로 선정되어 ‘이니굿즈’로 인기를 끌기도 했다.

하상석 한국관광공사 인프라전략팀장은 “처음으로 응모자격을 청년과 일반으로 구분하는 등 청년에 대한 시상기회를 확대했다”며 “한국 관광을 떠올릴 수 있는 특성을 살리면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하고 신선한 관광기념품이 출품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마추픽추,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 선정 ‘세계 명소 TOP 15’

페루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마추픽추가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의 ‘힘들어도 등반할 가치 있는 세계의 명소 TOP 15’에 선정됐다. 사진/ 페루관광청

페루관광청은 페루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마추픽추가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National Geographic Traveler)의 ‘힘들어도 등반할 가치 있는 세계의 명소 TOP 15’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마추픽추는 약 1450년경 세워진 잉카제국의 유적지로, 전 세계인의 발길을 사로잡는 쿠스코 주요 관광지 중 하나다. 이 곳은 해발 2430m에 위치해 ‘공중도시’라고도 불리며, 성벽, 주거지역, 계단식 밭 등으로 이루어진 잉카의 우수한 건축기술을 발견할 수 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는 마추픽추의 절경을 감상하기 위한 최고의 장소로 와이나픽추(Huayna Picchu)를 추천했다. 실제로 마추픽추보다 약 300m 높은 와이나픽추는 마추픽추의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 아름다운 잉카의 공중도시를 다양한 각도에서 조망하기 좋다.

한편 이번 ‘세계 명소 TOP 15’ 명단에는 페루 마추픽추를 비롯해 요르단의 페트라(Petra), 그리스의 아크로폴리스(Acropolis) 등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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