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빠르면 내년부터 전좌석 안전벨트 의무화가 시작된다.
경찰청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전좌석 안전벨트 의무화 내용이 담긴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입법 예고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일반도로에서 안전벨트 의무착용 대상자가 운전자와 조수석은 물론, 전 좌석으로 확대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포인트다.
현재 도로교통법에서는 고속도로와 자동차전용도로에서 한해서 전좌석 안전벨트 의무화를 시행하고 있지만, 지난해 정부가 고속도로를 달리는 좌석급행버스에 대해 입석금지를 발표하자 큰 반발을 산 적이 있다.
한편, 전좌석 안전벨트 의무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좌석 안전벨트 의무화, 당연한 일입니다” “전좌석 안전벨트 의무화, 고속도로에서 입석은 왜 단속 안하나” “전좌석 안전벨트 의무화, 안전이 최고” “전좌석 안전벨트 의무화, 급행버스 입석 좀 없애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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