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푸드트럭] 광주 편, ‘푸드트럭 쟁취 서바이벌’ 3라운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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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푸드트럭] 광주 편, ‘푸드트럭 쟁취 서바이벌’ 3라운드 결과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11.27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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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 닭강정, 3라운드 1위 만점
지난 24일 방영한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는 광주 편을 이어 ‘푸드트럭 쟁취 서바이벌’ 3라운드를 진행했다. 사진/ 백종원의 푸드트럭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지난 24일 방영한 리얼 생존 버라이어티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는 광주 편을 이어 ‘푸드트럭 쟁취 서바이벌’ 3라운드를 진행했다.

먼저 3라운드 미션을 살펴보면 첫 번째 백 대표의 사업성 평가 50점, 두 번째 소비자대표 가격 평가 50점, 세 번째 백 대표 평가 50점과 소비자 평가 50점을 합산해 점수가 낮은 2팀이 탈락하게 된다.

백 대표 평가 50점과 소비자 평가 50점을 합산해 점수가 낮은 2팀이 탈락하게 된다. 사진/ 백종원의 푸드트럭

이날 방송에서 백 대표와 소비자대표는 모든 트럭을 방문해 푸드트럭 창업에 필요한 핵심 자질을 종합 평가했다.

백종원은 모든 푸드트럭 도전자들에게 “원가 얼마입니까?”를 물어보고 직접 계산기를 두들겨 원가율이 몇%인지 확인하고 “원가율이 몇%인 것 같아요?”라며 다시 푸드트럭 도전자들에게 같은 질문을 했다.

백종원은 모든 푸드트럭 도전자들에게 “원가 얼마입니까?”를 물어보았다. 사진/ 백종원의 푸드트럭

백종원은 “원가율이라는 것은 소비자분들이 잘 이해를 못 하시는데 보통 음식점에서 말하는 원가율은 음식을 만드는 데 필요한 ‘순수한 식자재 원가’만 따지는 겁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식자재 원가는 30~35% 수준이며, 이 30~35%라는 것은 일반적인 매장일 때 적당한 원가율입니다.”라며 매장 임대료 & 직원 인건비를 지출하는 사업장의 경우로서 일반적인 매장 원가율을 설명했다.

백종원은 “일반적으로 식자재 원가는 30~35% 수준이며, 이 30~35%라는 것은 일반적인 매장일 때 적당한 원가율입니다.”라고 전했다. 사진/ 백종원의 푸드트럭

또한, 백종원은 “제가 생각하는 푸드트럭의 원가율은 그거보다는(35%) 좀 더 높아야지 않냐? 라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라며 백종원이 생각하는 푸드트럭 원가율을 말했다.

이날 심사에서는 이상적인 푸드트럭 원가율 40%를 기준으로 S~C등급으로 점수를 차등부여 했으며, 도전자의 희망판매가와 소비자 평가액 평균이 가까울수록 고득점을 획득했다.

이날 심사에서는 이상적인 푸드트럭 원가율 40%를 기준으로 S~C등급으로 점수를 차등부여 했다. 사진/ 백종원의 푸드트럭

특히 가장 눈에 띈 도전자 팀은 ‘빛고을 닭강정’팀으로 3라운드 1위 만점으로 통과했다. 빛고을 닭강정의 경우 희망판매가는 5,000원으로 1인분 원가는 1,902원, 원가율은 38%였다. 소비자 평가액은 5,150원으로 희망판매액과 단 150원 차이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빛고을 닭강정의 경우 희망판매가는 5,000원으로 1인분 원가는 1,902원, 원가율은 38%였다. 사진/ 백종원의 푸드트럭

한편, 3라운드 최종결과 탈락한 팀은 쉬쉬케밥과 맛있장어팀이 되었다. 쉬쉬케밥의 박완형은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도전하겠습니다. 이런 말 해야 하는데 선생님이 개인적으로 연락해도 도와주신다고 해서”라며 3라운드 탈락한 소감을 전했다.

3라운드 최종결과 탈락한 팀은 쉬쉬케밥과 맛있장어팀이 되었다. 사진은 쉬쉬케밥 팀. 사진/ 백종원의 푸드트럭

맛있장어의 임광열은 “탈락했다고 해서 기죽지 않을 거고요. 더 열심히 해서 그 이상으로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하며 ‘푸드트럭 쟁취 서바이벌’ 3라운드가 종료되었다.

맛있장어의 임광열은 “탈락했다고 해서 기죽지 않을 거고요. 더 열심히 해서 그 이상으로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사진/ 백종원의 푸드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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