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뜬다] 절친과 함께 문화의 도시 교토로 출발
상태바
[뭉쳐야뜬다] 절친과 함께 문화의 도시 교토로 출발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11.15 13: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각사, 오하라, 아라시야마 등 일본 가볼만한 패키지 여행지는 어디?
뭉쳐야뜬다 패키지투어 멤버들이 절친한 친구와 함께 대세 여행지 일본 교토를 여행하는 모습을 14일 방송됐다. 사진/ 뭉쳐야뜬다 방송캡처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뭉쳐야뜬다’ 패키지투어 멤버들이 절친한 친구와 함께 대세 여행지 일본 교토를 여행하는 모습을 14일 방송됐다.

일본의 천년고도 교토는 문화 수도로 불릴 만큼 다양한 문화재와 볼거리로 여행자를 매혹하는 도시이다. 그중에서도 교토에서 가장 유명한 여행지가 있다면 금각사를 꼽을 수 있다.

일본의 천년고도 교토는 문화 수도로 불릴 만큼 다양한 문화재와 볼거리로 여행자를 매혹하는 도시이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금각사는 당시 금 100만 관, 지금 현재 2000억 엔(한화 약 2조 원)정도의 가치를 투자해 만들었다. 사진/ pixabay.com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이곳은 찬란하게 빛나는 금빛 누각이 있는 사찰로 본래는 로쿠온지(사슴 공원)라는 이름보다 금각사란 이름이 더 유명해진 여행 명소이다. 당시 금 100만 관, 지금 현재 2000억 엔(한화 약 2조 원)정도의 가치를 투자해 만들었다.

이곳은 외관만큼 건축양식 또한 특이하다. 1층은 신덴츠쿠리로 귀족들이 애용하던 궁궐 양식을 본떠 만들어졌고, 2층은 부케즈쿠리로 무사의 주택 양식을 따왔다. 3층은 카라요라고 해 중국식 선종 사찰 양식을 차용했다.

금각사의 입장권은 독특하게 부적 모양으로 생겼는데, 길운과 집안의 편안을 기원하는 부적으로 제작됐다고 전해진다.

오하라는 작은 문을 통과하면 만날 수 있는 신비로운 이끼정원이 인상적인 여행지이다. 사진/ 뭉쳐야 뜬다 방송캡처

다음으로 찾은 여행지는 오하라. 이곳에서는 작은 문을 통과하면 만날 수 있는 신비로운 이끼정원이 인상적인 여행지이다. 일본식 정원형태와 하늘 높이 솟은 삼나무를 거닐며 잠시 여유를 즐기기에도 좋다.

초록빛 이끼 사이, 곳곳마다 숨어있는 동자 지장보살을 찾는 것 또한 이끼정원을 걷는 묘미 중 하나이다.

뭉쳐야뜬다 절친 패키지팀은 아라시야마에도 방문해 이곳의 분위기를 만끽했다.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즐비한 아라시야마 거리는 옛 일본의 과거로 돌아간 듯한 아늑하고 예스러운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여행지이다.

아라시야마에서는 도게츠교(도월교)도 방문해볼 만 하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아라시야마에서는 도게츠교(도월교)도 방문해볼 만 하다. 초여름 대보름달이 다리 위를 지난다고 해 ‘달이 건너는 다리’라고 불리는 이색적인 장소이다. 이 다리는 더불어 우리나라와도 인연이 깊은데, 백제 도래인들이 제방과 다리를 쌓았다고 전해진다.

아라시야마 인근에는 죽림오솔길도 만날 수 있다. 끝없이 뻗은 대나무가 하늘을 가릴 만큼 울창한 죽림을 자랑하는 산책로이다. 몽환적인 분위기를 따라 걷다보면 노노미야 신사를 만날 수 있다. 노노미야 신사는 일본에서도 사랑을 이뤄주는 신사로 유명하다.

아라시야마 인근에는 죽림오솔길도 만날 수 있다. 끝없이 뻗은 대나무가 하늘을 가릴 만큼 울창한 죽림을 자랑하는 산책로이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패키지팀은 자유시간을 이용해 도톤보리도 방문했다.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만든 먹거리 골목으로 다채로운 먹을거리로 여행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곳이다. 이곳에서 절친 패키지팀은 일본식 꼬치구이와 함께 정겨운 시간을 보내며 일본 여행에서의 밤을 보냈다.

다음 이야기에서는 제대로 된 일본을 느낄 수 있도록 참치해체쇼, 초밥 만들기 등 체험기와 함께, 평화와 교감의 상징 관광도시 나라를 찾아 이색적인 일본풍경이 가득한 여행기를 방송할 예정이다. 

다음 뭉쳐야뜬다에서는 제대로 된 일본을 느낄 수 있도록 참치해체쇼, 초밥 만들기 등 체험기가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