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사) 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회장 박양우)가 주최하는 “2015 국제학술대회(World Hospitality and Tourism Forum)”가 ‘창조적 환대∙관광산업의 경제적 가치(The Economic Value of the Creative Hospitality and Tourism Industry)’라는 주제로 6월 25일(목)부터 27일(토)까지 더팔래스호텔 서울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GKL 사회공헌재단, 한국관광공사, 서울관광마케팅(주), 더팔래스호텔 서울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국내외에서 총 150편의 논문이 발표되는 환대∙관광분야의 국내 최대의 학술대회로, 해외 학자들의 발표와 석학들의 초청강연, 대학(원)생 공모전, 호텔 등급심사제도 및 카지노 특별 세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박양우 회장은 “대주제인 환대•관광산업이 가지고 있는 창조적 경제 가치를 조명하는 동시에 국내외 환대∙관광산업이 가지고 있는 주요 이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학문적 성과가 시대적 요구와 결합하여 사회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실질적 산업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논의와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환대∙관광의 세계적인 석학인 University of Central Florida의 Dr. Fevzi Okumus가 ‘Evolution of Research in Hospitality and Tourism’이라는 주제로 기조발표를 하고, Iowa State University의 Dr. Bosselman가 ‘Trends in Hospitality and Tourism Academia and Industry’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국제학술대회는 한국의 환대∙관광 분야를 세계 속에 자리매김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호텔 세션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호텔 등급심사 신제도 관련 정책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고, 한국관광공사는 호텔등급심사 신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한다. 또한, 학계와 업계 대표 등이 참석하는 토론회를 진행한다.
카지노 세션에서는 학자들의 주제 발표 후 토론회를 진행한다. 환대∙관광산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호텔과 카지노와 관련된 발표 및 토론회는 관광정책으로 연계되어 국가경쟁력 강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판단된다.
대학(원)생 공모전 발표는 '국내 관광 활성화 방안, 외래관광객 지역분산 및 지역 관광콘텐츠의 효과적 홍보 아이디어 제안, 방한 외래 관광객이 더욱 쉽고 편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제안'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치열한 경쟁을 거쳐 21편의 유용한 아이디어가 본선에서 경쟁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환대•관광산업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단체, 학회 임직원 및 우수논문 제출자들을 치하하기 위하여 시상식도 열린다. 국내 환대•관광산업의 국제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GKL 사회공헌재단에 감사패를, 국가의 신성장 동력인 호스피탈리티•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하여 더팔래스호텔 서울에는 호스피탈리티•관광기업 대상을 수여한다.
또한, 한국 관광학의 체계 정립과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강원대학교 이정자 교수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하고, (사)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의 국제적인 위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박양우 회장(중앙대), 김대관 교수(경희대), 이희찬 교수(세종대), 김학준 교수(경희사이버대)에게도 공로패를 수여한다.
이밖에 함선옥 교수(가천대), 김도영 교수(한양여자대), 이승우 교수(상명대), 이병철 교수(경기대), 김창식 교수(국민대), 서헌 교수(인하공업전문대)에게도 학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서 공로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베스트 리뷰어 상 및 우수논문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식과 더불어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신임 회장에 취임 예정인 김혁수 교수(청주대)는 ‘전임 박양우 회장과 학회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환대•관광산업의 최고라는 학회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