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여행] 관악산 아래 ‘사당역 회식장소’ 어디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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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여행] 관악산 아래 ‘사당역 회식장소’ 어디가 좋아요
  • 최승언 기자
  • 승인 2017.05.30 1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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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산 공원 산책하고 배고프면 먹자골목으로
사당역, 관음사, 연주대, 관악산 공원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타면 도심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공식블로그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서울지하철 2호선과 4호선이 교차하는 사당역은 항상 사람들이 붐빈다. 주변에 회사들이 많고 방현초등학교, 이수 중학교, 이수 초등학교 등이 자리 잡고 있다.

사당역 주변에 주민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 중 하나는 까치산 공원이다. 36만 제곱미터 면적의 공원은 옛날부터 까치가 많아 까치고개라 불렸던 곳이다.

약수터, 산책로가 있는 공원에 3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조경했고 배드민턴장, 운동기구시설, 시설도 갖추고 있어 주민들의 휴식터로 안성맞춤이다. 공원에 아치형 생태육교가 생기면서 도로 건너 관악산으로 등반할 수 있게 되었다.

까치산 공원. 3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조경했고 배드민턴장, 운동기구시설, 시설도 갖추고 있어 주민들의 휴식터로 안성맞춤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공식블로그

사당역, 관음사, 연주대, 관악산 공원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타면 도심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사당역 주변은 사람이 많이 모이다 보니 먹자골목도 발달해 있다.

사당역 주변에서 유명한 맛집을 하나 고른다면 사당동 회식 맛집으로 잘 알려진 ‘로스트인사당’을 꼽을만하다. 사당역 13번 출구를 빠져나오면 미국 스타일의 바비큐 전문점을 만날 수 있다.

각종 모임에 최적화된 장소로 인기가 높은 바비큐 전문 레스토랑이 로스트인 사당이다. 테이블이 룸 형태로 나뉘어 있기 때문 회식장소에 제격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비큐 맛이 뛰어나다 점이다. 이 사당역 맛집의 특징 중 하나는 고기 굽는 방식애 있다.

사당역 주변에서 유명한 맛집을 하나 고른다면 사당동 회식 맛집으로 잘 알려진 ‘로스트인사당’을 꼽을만하다. 사진/ 사당역맛집 로스트인사당

고기를 전기 그릴에 구어 내놓는데 1차로 훈연해서 나온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고기를 전문가가 굽는다는 의미도 있지만 고객의 옷이나 홀에 냄새가 배지 않기 때문이다.

메뉴는 삼겹살바베큐, 생삼겹살, 오리바베큐, 등갈비바베큐가 나오는데 이 메뉴에 어우러지는 소스가 일품이다.

매운맛 소스, 머스터드 소스, 쌈장 등을 입맛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했다. 드레싱과 김치 샐러드, 소시지를 수제로 만들어 직접 만들어 맛이 확연하게 다르다.

메뉴는 삼겹살바베큐, 생삼겹살, 오리바베큐, 등갈비바베큐가 나오는데 이 메뉴에 어우러지는 소스가 일품이다. 사진/ 사당역맛집 로스트인사당
매운맛 소스, 머스터드 소스, 쌈장 등을 입맛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했다. 드레싱과 김치 샐러드, 소시지를 수제로 만들어 직접 만들어 맛이 확연하게 다르다.사진/ 사당역맛집 로스트인사당

소불고기, 낙지, 새우, 꽃게, 버섯,야채 들어간 전골도 좋지만 이 사당맛집 인기메뉴는 모둠 바비큐다. 훈제오리, 훈제 삼겹살, 등갈비, 수제 소시지, 새우 등 다양한 재료가 초벌해 나오기 때문에 그릴에 살짝 올리면 바로 먹을 수 있다.

부드러운 식감의 등갈비는 잘 무친 치커리와 같이 먹으면 환상적이다. 입안에 전달되는 식감이 훌륭하다.

사당역 회식장소 로스트인은 여러 가지 고기를 다양하게 제공하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하는 집이다. 이번주말 사당역에서 회식이 있다면 고민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사당역 고기집 로스트인 사당을 기억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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