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기자] 봄바람이 불어오는 4월 곳곳마다 축제가 열린다. 여행지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둘러보는 축제가 있는 곳으로 떠나는 여행이 트렌드로 자리 잡았을 정도다. 수도권 여행자들에게 강화도는 4월 축제가 있어 좋은 여행지라 할 수 있다.
강화도 고려산의 진달래 축제에 참가하면 걸음걸음마다 진분홍빛이 손짓이 반갑다. 고려산 진달래 꽃 능선을 따라 봄과 예술의 정취를 호흡하기 좋은 곳이다. 고려산 진달래축제’ 기간은 4월 12일부터 23일까지 장소는 고려산 능선 북사면이다.


이쪽 능선 1km 구간은 잡목 하나 없이 진달래만으로 화원을 이루는 곳이다. 연분홍빛 꽃물결이 여행객들에게 찬란한 봄의 환희를 선사한다. 고려산 진달래 축제는 지난해 35만 명이 방문해 수도권 최고의 봄 축제로 평가받은 바 있다.
강화도 유구한 역사문화를 만나는 현장이자 청정 강화의 자연환경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축제다. 진달래 화전 만들기와 떡 만들기 등의 행사까지 4월의 강화도는 생동하는 봄기운이 화사한 곳이다.
축제를 구경한 후에도 볼거리가 많다. 세계문화 유산으로 선정된 고인돌, 평화전망대 등 역사문화 유적지 등을 들러보고 특산물도 구입해 보자. 향토 먹거리 장터를 찾아가면 강화도 특산물로 꼽히는 강화섬쌀, 순무, 약쑥, 인삼, 새우젓을 쇼핑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갯벌이 펼쳐지는 해안도로를 따라 즐기는 드라이브는 강화도를 선택한 여행자들의 특권이다.바닷바람을 맞은 후에는 신선한 횟감과 해산물을 내놓은 강화도 횟집을 찾아 식도락을 체험해 볼 일이다. 횟집으로 인기 있는 대표적인 강화도 맛집은 ‘보광호’다.
이 인천강화도 맛집은 선주가 직접 운영한다. 직접 잡아 올린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집으로 입소문을 탔다. 3대에 걸쳐 강화도 맛집으로 자리 잡은 ‘보광호’는 청정해역 서해에서 직접 조업한 횟감과 해산물로 요리한다. 봄에는 주꾸미, 새조개, 꽃게가 제철이다.

샤브샤브나 탕으로 먹으면 바다의 생기가 몸으로 퍼지는 듯하다. 이외에도 이 강화도 횟집은 장어구이, 해물탕, 물회 등 다양한 메뉴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보광호 관계자는 “어린아이와 함께 가족 단위 여행을 떠나온 분들이 많다.”며 “어린이 놀이방을 마련해 부모들도 부담 없이 편한 식사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보광호는 넓고 깔끔한 객실과 단체 룸으로 단체고객 모임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