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미래기술의 향연, 친환경 차 50종 출품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지난 31일(금)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2017 서울모터쇼 ‘미래를 그리다, 현재를 즐기다(Design the future, Enjoy the moment)’가 열흘간의 대장정을 이어가는 중이다.
국내 9개 업체, 수입 18개 업체 등 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진 브랜드가 대부분 참가한 이번 행사는 전시 차량만 총 300여 대에 이른다. 완성차 이외에도 부품, 튜닝 용품 등 관련업체 167개, 삼천리자전거, 전동킥보드를 생산하는 선명, 그린파워, 대영모던텍, 삼보모터스 등 친환경 관련업체가 다수 참가했다.
아울러 한국환경공단이 최초로 참가해 정부의 전기차 보급정책을 홍보, 보조금 지원받는 법과 세제 혜택에 대해서 정보를 제공 중이다.
조직위원회가 밝힌 2017서울모터쇼의 가장 큰 특징은 자동차산업의 글로벌 트렌드 제시, 미래 자동차 산업을 조망한다는 것이다. 서울모터쇼에 전시될 243종, 300여 대의 출품 모델 중 50종이 친환경 차이다.
한편 모터쇼 방문객은 친환경 차 관람뿐 아니라 모터쇼에 출품된 친환경 차 8대에 직접 시승해볼 수 있다. 2017서울모터쇼는 오는 9일(일) 폐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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