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썸남썸녀'가 떠난 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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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썸남썸녀'가 떠난 해외여행
  • 김효설
  • 승인 2015.05.2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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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5일간의 썸머’의 레이디 제인과 홍진호가 떠난 체코 프라하 여행. 사진 출처/ 5일간의 썸머 홈페이지
JTBC ‘5일간의 썸머’의 레이디 제인과 홍진호가 떠난 체코 프라하 여행. 사진 출처/ 5일간의 썸머 홈페이지

[트래블바이크뉴스] 김효설 기자  연예계의 공식 썸남썸녀가 리얼 여행을 떠났다.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5일간의 썸머'의 출연진들로  레이디 제인과 홍진호, 유상무와 장도연, 김예림과 로빈이 각기 해외여행을 떠났다.

세 커플은 각각 체코, 중국, 프랑스 등에서 5일 동안의 해외여행을 통해 각자의 감정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주며 서로의 진짜 마음을 확인할 예정이다.

'5일간의 썸머'는 가상으로 진행되던 기존의 연애 프로그램과 달리 연인 사이로 의심받거나 화제가 되었던 경험이 있는 연예계 커플이 5일간의 여행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

► 프랑스로 떠난 김예림과 로빈 다이애나는 20대의 풋풋하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 출처/ 5일간의 썸머 홈페이지

세 커플은 각각 체코, 중국, 프랑스 등에서 5일 동안의 해외여행을 통해 각자의 감정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주며 서로의 진짜 마음을 확인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국내가 아닌 사람들의 시선이 적은 해외에서 진행됐기 때문에 그동안 표현할 수 없었던 커플들의 진솔한 마음을 들어볼 수 있었다"며, "예측할 수 없는 돌발 상황들이 펼쳐져 짜릿함을 더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동안 감춰져 왔던 연예계 '썸'의 실체를 낱낱이 밝힐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체코 프라하로 떠난 레이디 제인과 홍진호는 친구와 연인 사이를 넘나들며 시작하는 연인을 떠오르게 했고, 중국 상해로 떠난 유상무와 장도연은 프로그램을 통해 맺어진 '선후배 썸커플' 로 '연인 개그'를 벗어나 평소 볼 수 없었던 진지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

그리고 줄리안의 폭로로 밝혀진 '핫한 썸' 김예림과 로빈 다이애나는 프랑스로 떠나 20대의 풋풋하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 중국 상해로 떠난 유상무와 장도연은 '연인 개그'를 벗어나 평소 볼 수 없었던 진지한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 출처/ 5일간의 썸머 홈페이지

특히, 레이디 제인과 홍진호 커플은 본격적인 여행 시작 전부터 ‘티격태격’해 눈길을 끈다. 레이디 제인과 홍진호는 여행을 떠나기 전 필요한 물품을 사기 위해 함께 마트에 들렀다.

단둘이 여행을 떠난다는 설렘을 안고 알콩달콩하게 여행 준비를 하던 두 사람은 장을 보던 중 의견 차이에 부딪혔다. 결국, 두 사람은 본격적인 여행을 앞두고 각자 장을 보기 위해 흩어졌다.

레이디 제인은 “홍진호는 여행이 아니라 전쟁터에 가는 사람 같다”며 폭발했고, 홍진호는 “레이디 제인은 잔소리만 한다”며 쉽지 않은 ‘썸’ 여행을 예고했다.

평소 열애설에도 의연하게 대처하며 두터운 친분을 자랑했던 두 사람이지만 이번 다툼으로 무사히 프라하 여행을 마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레이디 제인과 홍진호의 티격태격 ‘썸’ 타는 여행기는 21일 밤 12시 20분에 첫 방송 되는 JTBC ‘5일간의 썸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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