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구구단 세정&나영의 밤도깨비 대구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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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구구단 세정&나영의 밤도깨비 대구여행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03.06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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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도 쉽게 떠날 수 있는 1박 2일 여행지 ‘대구’
해외여행과 달리 대구는 직장인이 쉽게 떠날 수 있는 여행지로 구구단의 나영과 세정은 1박 2일 동안 대구의 맛집을 찾아 나서 다양한 먹거리를 소개했다. 사진/ 배틀트립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지난 3월 4일(토)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서 걸그룹 구구단의 멤버 세정과 나영이 직장인을 위한 대구여행을 떠났다. 해외여행과 달리 대구는 직장인이 쉽게 떠날 수 있는 여행지로 구구단의 나영과 세정은 1박 2일 동안 대구의 맛집을 찾아 나서 다양한 먹거리를 소개했다.

더불어 두 사람은 1박 2일 동안 대구에서만 만끽할 수 있는 각종 체험, 여행지 방문, 맛있는 먹거리를 알차게 선보이며 시종일관 흥이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대구는 서울역에서 고속철도를 이용해 2시간이면 도착하는 도시로 멋과 맛을 모두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나영은 대구에서만 만날 수 있는 대구 밥상을 준비했으며, 세영은 대구에서 즐길 수 있는 대구 놀이터를 기획했다. 사진/ pixabay.com

최근 한국철도공사가 제공하는 자유여행패스 내일로는 만 29세까지 확대 적용되고 있다. 내일로는 5일 권(5만 6500원), 7일 권(6만 2700원)으로 ITX-청춘, ITX-새마을, 새마을, 누리로, 무궁화호, 통근열차의 자유석 및 입석이 가능하다.

대구는 서울역에서 고속철도를 이용해 2시간이면 도착하는 도시로 멋과 맛을 모두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나영은 대구에서만 만날 수 있는 대구 밥상을 준비했으며, 세영은 대구에서 즐길 수 있는 대구 놀이터를 기획했다.

한국철도공사가 제공하는 자유여행패스 내일로는 만 29세까지 확대 적용되고 있다. 내일로는 5일 권(5만 6500원), 7일 권(6만 2700원)으로 ITX-청춘, ITX-새마을, 새마을, 누리로, 무궁화호, 통근열차의 자유석 및 입석이 가능하다. 사진/ 배틀트립

두 사람이 대구에서 제일 먼저 만난 것은 피자삼겹살. 고기로 도우를 만들기 때문에 3인분부터 피자 세트를 주문할 수 있다. 피자삼겹살은 삼겹살과 토마토소스 그리고 피자 치즈의 오묘한 조화가 어울리는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대구에는 새벽까지 놀 수 있는 액티비티가 많은 데 그중에서도 LED카트는 두사람이 찾아낸 대구의 핫플레이스로 대구의 야경을 배경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LED 카트는 오전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데, 예약은 반드시 해야된다.

두 사람, 세정과 나영은 1박 2일 동안 대구에서만 만끽할 수 있는 각종 체험, 여행지 방문, 맛있는 먹거리를 알차게 선보이며 시종일관 흥이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두 사람이 대구에서 제일 먼저 만난 것은 피자삼겹살. 고기로 도우를 만들기 때문에 3인분부터 피자 세트를 주문할 수 있다. 피자삼겹살은 삼겹살과 토마토소스 그리고 피자 치즈의 오묘한 조화가 어울리는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사진/ 배틀트립

간단한 카트 작동법을 배우고 이용할 수 있는 이곳에서는 추운 날씨를 대비해 담요, 핫팩, 귀마개 등 방항용품을 무료로 대여해 준다. 카트로는 대구 디아크를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데, 이곳에서는 전시 공간과 아트 갤러리, 전망대 등이 있는 예술 건축물이다.

대구의 게스트하우스에서 잠을 청한 나영과 세정은 게스트하우스에 비치된 정보를 확인하며 대구여행에 대한 정보를 확인했다. 그중 가장 인기 있는 곳, 김광석 거리로 이동했다. 이동하며 대구 최초의 양옥건물과 1982년 개업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미도다방도 들렸다. 특히 미도다방은 대구여행에서 SNS 인증의 성지로 최근 20~30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구에는 대구의 랜드마크인 83타워를 둘러싼 39㎡의 대규모 놀이공원이 있다. 이곳에서만 탈 수 있는 놀이기구가 가득한 이곳에는 앉아 있는 상태로 회전하면서 360도 뒤집히는 메가 스윙이 가장 인기가 높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김광석 거리는 예쁜 색색의 벽화가 가득해 사진을 찍기도 좋고, 버스킹도 많은 예술의 거리이다. 거리 곳곳마다 느껴지는 故 김광석의 통기타 선율을 들으며 살아 생전 그의 모습을 그릴 수 있다.

김광석 거리의 백미는 옛날 교복을 빌려 입고 사진을 찍는 데 있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30년 전으로 놀러 온 듯한 경험을 이곳에서 즐길 수 있다. 교복은 시간당 7000원에 대여가 가능하다.

김광석 거리에 한편에는 추억의 LP카페가 있어 옛 아날로그의 향수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LP카페는 신청곡을 접수해 DJ가 틀어주는 예방식대로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세정은 일일 DJ를 자청하며 대구여행의 흥을 한껏 올렸다.

김광석 거리의 백미는 옛날 교복을 빌려 입고 사진을 찍는 데 있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30년 전으로 놀러 온 듯한 경험을 이곳에서 즐길 수 있다. 교복은 시간당 7000원에 대여가 가능하다. 사진/ 배틀트립

김광석 거리를 여행하고 출출한 배는 9900원 무제한 튀김으로 채울 수 있다. 깨끗한 기름에 직접 튀겨먹을 수 있어 더욱 믿음이 가는 이 튀김집에서는 새우, 어묵, 돼지고기 등 서른다섯 가지 꼬치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세정과 나영은 대구의 핫플레이스 떠오르는 귀요미 라쿤 카페를 들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인당 4000원에 들릴 수 이곳은 호기심이 아주 많은 너구리를 직접 보고 만질 수 있어 여성들에게 더욱 인기.

곱창은 대구의 명물 안지랑 시장 곱창거리에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단, 안지랑 곱창 골목은 왼쪽 점포의 경우 매월 1, 3주 월요일에 쉬고, 오른쪽 점포는 매월 2, 4주 월요일에 휴무라는 점이 특이하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대구에는 대구의 랜드마크인 83타워를 둘러싼 39㎡의 대규모 놀이공원이 있다. 이곳에서만 탈 수 있는 놀이기구가 가득한 이곳에는 앉아 있는 상태로 회전하면서 360도 뒤집히는 메가 스윙이 가장 인기가 높다.

두 사람은 대구 놀이공원을 즐긴 뒤 전통의 밤참 치즈 불 곱창을 찾아 떠났다. 곱창은 대구의 명물 안지랑 시장 곱창거리에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단, 안지랑 곱창 골목은 왼쪽 점포의 경우 매월 1, 3주 월요일에 쉬고, 오른쪽 점포는 매월 2, 4주 월요일에 휴무라는 점이 특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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