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태안군 신비의 섬 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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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태안군 신비의 섬 옹도
  • 김효진
  • 승인 2015.04.3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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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유일의 유인 등대섬, 옹도가 태안군의 필수 관광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 제공/ 충남 태안군
충남 유일의 유인 등대섬, 옹도가 태안군의 필수 관광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 제공/ 충남 태안군

[트래블바이크뉴스] 김효진 기자  ♦ 충남 유일의 유인 등대섬으로 관광객 발길 줄이어져

지난 2013년 민간에 최초 개방된 섬 ‘옹도’가 태안군의 필수 관광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옹도는 근흥면 신진도항에서 서쪽으로 약 12km 떨어져 있는 충남 유일의 유인 등대섬으로, 지난 1907년 1월 서해안을 지나는 선박의 안전을 위해 등대가 세워진 후 106년간 외부의 발길이 닿지 않은 채 태초의 모습을 간직해왔다.

군은 뛰어난 관광자원을 간직하고 있는 옹도를 우수한 해양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옹도를 민간에 개방했으며, 입소문을 타고 관광객 수가 많이 증가함에 따라 하루 1회 운행하던 유람선을 2회로 늘려서 현재 운행 중이다.

특히, 최근 봄을 맞아 옹도의 아름다움이 절정에 달해 지난 주말 옹도를 방문한 관광객 수가 1,500여 명에 이르렀으며, 이에 신진도항과 옹도를 오가는 유람선이 하루 2회의 정기 운항 외에도 별도의 수시 운항에 나설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옹도는 동쪽으로는 단도와 가의도, 목개도, 정족도가 보이고 서쪽으로는 괭이갈매기 서식지인 난도, 궁시도, 병풍도와 충남 최서단 격렬비열도가 수평선 위로 장관을 이루는 등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또한, 봄에는 동백꽃이 장관을 이룰 만큼 동백나무 군락이 밀집해 있고 찔레꽃과 산벚나무 등 자생식물들이 많이 자라 가족단위 자연 학습 현장으로도 인기가 높다.

특히, 지난 2007년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등대 16경’에 옹도의 등대가 선정됐으며 2012년에는 국토경제신문이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등대섬 20선’에도 옹도가 이름을 올리는 등 한 세기 넘게 감춰져 있던 신비의 섬 옹도가 이제 관광객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군 관계자는 “태안의 숨겨진 보물 옹도를 방문하면 아름다운 꽃과 나무가 주변을 감싸고, 고개를 들면 바다 위 섬들이 수평선에 걸쳐져 있는 장관을 볼 수 있다”며 “꽃이 만발하는 봄을 맞아 많은 분이 옹도를 찾아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옹도는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항에서 하루 2회 출발하는 안흥 유람선을 이용해 방문할 수 있으며, 유람선 정기 운항 시간은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2시이고 관광객이 많을 경우 수시 운항도 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흥 유람선 사무실(041-674-1603)로 문의하면 된다.

♦ 부산시, 중구 광복로에서 봄 관광주간 시작을 알리는 거리 캠페인 진행

5월 1일부터 시작되는 관광주간을 맞아 부산시는 중구 광복로 일대를 ‘관광주간 거리’로 지정하고, 5월 1일 오후 2시 ‘관광주간 거리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구 광복로에는 화장품•의류•신발 등 유명 상표 매장 및 음식점 등 800여 개 상가가 입점해 있으며, 국제시장•부평동 깡통시장•용두산공원•자갈치 등 부산대표 관광지가 인접해 있다.

관광주간 거리는 광복로 입구로부터 족발 거리 및 광복중앙로(시티스폿~신라 정)의 약 1.4Km 구간에 지정되며, 관광주간 기간 내 △홍보 배너 및 현수막 설치 △특별 홍보부스 운영 △어묵 시식 △거리 내 의복•화장품•음료를 취급하는 BC카드 가맹점 할인 이벤트 등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규옥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김은숙 중구청장, 김영면 중구의회 의장, 신용삼 부산관광공사 상임이사, 지역 상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식전행사로 시티스폿에서 오후 1시 20분부터 아이돌 댄스, 비트박스 공연이 펼쳐지고, 2시부터 개회, 내빈소개, 테이프컷팅, 거리 캠페인 등 선포식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광복로를 걸으며 관광객들에게 봄 관광주간 할인쿠폰북을 배부하는 한편, 거리 내 상가를 방문해 관광주간에 대한 적극적 참여를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봄 관광주간은 5월 14일까지 전국적으로 운영되며, 부산시는 구군, 관광공사, 관광협회 등과 협력하여 △온•오프라인 홍보 △할인 이벤트 전개△관광시설 안전점검 △참여업체 모니터링 등을 추진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영화 <국제시장>의 흥행 등으로 인기를 더하고 있는 광복로를 ‘관광주간 거리’로 지정하여 선포함으로써 관광주간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히면서, “관광주간 동안 많은 분이 부산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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