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성 공손 세리머니, 로드걸이 무서워 ‘최설화 추행 논란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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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성 공손 세리머니, 로드걸이 무서워 ‘최설화 추행 논란 때문’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7.02.1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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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로드FC 승리 후 로드걸 보자 위축..공손한 승리 세리머니

 

박대성 공손 세리머니 사진/MBC스포츠플러스캡처

[트래블바이크뉴스=디지털뉴스팀] 박대성 공손 세리머니가 눈길을 모은다.

성추행 논란으로 한동안 마음고생을 했던 박대성은 로드걸을 보자 오히려 위축됐다.

종합격투기 로드FC 박대성은 지난 1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XIAOMI 로드FC 036> 100만불 토너먼트 인터내셔널 지역 예선에서 브라질의 호드리고 카포랄에 스플릿 판정승을 거뒀다.

케이지에 승리 기념 촬영을 위해 등장한 로드걸을 보자 박대성은 바로 도망(?)쳤다.

오히려 로드걸이 기념촬영을 위해 박대성을 쫓아다니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유가 있다. 박대성은 지난해 12월 경기에서 승리 직후 로드걸 최설화의 허리를 강하게 끌어당겨 비난을 받았다.

최설화도 경기 후 인스타그램에 "하루 종일 고생하는 로드걸을 배려해줬으면 더 진정한 챔피언이 됐을 것이다"라며 꼬집었다.

지난달 21일 서울 중부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고발된 박대성을 불러 조사까지 했다.

무혐의로 종결됐지만 로드FC 팬들의 거센 비난을 들었던 박대성은 최설화와 사과했고, 이날도 공손 세리머니로 그날의 일을 반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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