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셸 섬에서 펼쳐지는 '달리기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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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셸 섬에서 펼쳐지는 '달리기 축제'
  • 조용식
  • 승인 2015.01.0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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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20일부터 26일까지 세이셸에서 '세이셸 에코 마라톤 축제'가 펼쳐진다. 사진 제공 / 세이셸관광청
오는 2월 20일부터 26일까지 세이셸에서

[트래블바이크뉴스] 조용식 기자  지상 최후의 낙원으로 불리는 인도양의 세이셸 섬에서 '달리기 축제'가 펼쳐진다.

세에셸관광청은 오는 2월 20일부터 26일까지 세이셸의 4대 국가 이벤트 중의 하나인 ‘세이셸 에코 마라톤 축제’가 열린다고 5일 밝혔다.

'세이셸 에코 마라톤 축제'는 지난 2008년 2월 정동창 주한 세이셸명예총영사가 국민들의 건강, 단합, 해외관광객유치, 국가브랜드 이미지 고양 등의 목적으로 세이셸 정부에 제안하여 탄생한 대회다.

세이셸 보 발롱 해변에서 개최되는 이 대회는 유네스코 자연유산인 발레 드 메’ 국립공원과 ‘시간도 멈춘 곳’ 라디그 섬 탐방이 포함되어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세이셸 자이언트 육지거북도 볼 수 있다. 참가코스는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 등이다.

세이셸관광청과 프렌트립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에코 마라톤 축제 참가 비용은 1인당 298만 원. 항공권과 유류할증료, 마라톤 대회 참가비, 코리안 갈라 디너, 세이셸 탐방, 4성급 리조트 숙박과 가이드 비용이 포함된 금액이다.

한편, 세이셸은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지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해변 Top 10 중 1위의 섬으로서 오바마 대통령, 축구스타 베컴, 영국 윌리엄 왕세손이 선택한 천국의 섬이다. 우리나라에서도 VIP들이 즐겨 찾는 고급 휴양지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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