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년 역사를 간직한 조선왕조의 궁
[트래블바이크뉴스=장은진 기자]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주말, 간단한 나들이로 궁궐 여행을 추천한다. 조선의 궁궐들은 도심에 자리한 덕분에 쉽게 찾아갈 수 있다. 특히 덕수궁은 서울시청 옆에 자리 잡고 있어 더욱 편리하다.
덕수궁은 조선 궁궐 중 유일하게 근대식 석조 건물 ‘석조전’이 들어서 있다. 석조전은 명성황후가 시해된 이후 덕수궁으로 거처른 옮긴 고종이 머물기 위해 마련됐다.
조선왕조가 가장 어려웠던 시기 그 멸망을 지켜본 비극적 궁궐도 ‘덕수궁’이다. 조선의 외교권을 빼앗기 위해 일본이 강제로 맺은 ‘을사조약’을 체결한 장소가 덕수궁 중명전이었다.
한편, 덕수궁 내에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이중섭 화백 전시전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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