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래블바이크뉴스] 캐세이패시픽은 지난달 30일 A350 첫 도입을 기념해 홍콩 항공기엔지니어링 격납고에서 항공업계, 무역관계자, 비즈니스파트너, 마르코폴로클럽 상용고객 우대 프로그램 회원, 홍콩 시민 등을 초청해 A350 프리뷰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달 29일 캐세이패시픽의 첫 에어버스 A350-900XWB 항공기는 프랑스 툴루즈로부터 홍콩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캐세이패시픽이 총 48대를 인도할 예정인 A350 기종 중 홍콩에 도착한 최초의 항공기다.
새롭게 선보이는 A350에는 승객들에게 최고의 여행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 ‘좋은 여행(Life Well Travelled)’을 실현할 수 있도록 캐세이패시픽만의 최신 비즈니스석과 프리미엄 일반석, 일반석을 모두 도입했다.
캐세이패시픽의 새로운 A350-900 항공기는 승객들의 여행 경험을 한 차원 끌어올린다. 편안한 숙면과 최상의 기내 엔터테인먼트는 물론, 업무를 보거나 휴식을 취하는 등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폭 넓은 동체로 더 많은 공간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A350은 조용한 실내, 파노라마식 윈도우, LED 무드 조명, 넓은 수하물 선반 등 승객들의 편안하고 여유로운 여행경험을 위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A350 비즈니석은 캐세이패시픽의 차별적 강점인 장거리노선 비즈니스석 디자인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완전히 펼쳐지는 침대형 좌석을 비롯해 좌석과 가까운 위치의 추가 수납공간,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의 ‘취침 모드(Do Not Disturb)’, ‘모닝콜 기능(Wake Up Call)’ 등 새로운 퍼스널 서비스를 더욱 강화했다.
프리미엄 일반석과 일반석에는 태블릿 전용 홀더와 전용 콘센트, USB 포트 등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어 개인 디바이스를 사용해 기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다. 프리미엄 일반석은 인체공학 디자인의 좌석과 일체형 발 받침대로 더욱 유연한 조정이 가능해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여섯 가지 형태로 변경 가능한 일반석 머리 받침대는 캐세이패시픽만의 고유한 디자인이 적용되어 편안한 수면을 돕는다.
특히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캐세이패시픽의 디자인 철학에 따라 제작해 현대적이면서도 새로운 모습의 양방향 유저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 모든 좌석에서 넓어진 대형 화면과 다양한 옵션의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캐세이패시픽 항공기 중 최초로 기내 와이파이가 설치돼 일정 요금을 지불하면 웹 브라우징부터 이메일, SNS 등 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캐세이패시픽 웹사이트와 파트너사 웹사이트, 세 개의 라이브 TV뉴스 채널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캐세이패시픽 최고운영책임자(COO) 루퍼트 호그는 “캐세이패시픽 최초의 A350은 승객들의 편안한 숙면, 보다 즐거운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 승객들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최우선으로 디자인된 최적의 항공기”라며 “이번 A350 항공기 도입이 승객들에게 더 많은 여행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캐세이패시픽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혀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캐세이패시픽의 새로운 항공기 A350-900XWB은 지난 1일 홍콩에서 마닐라로 첫 운항을 시작했다. A350 추가 도입 전까지 주로 단거리 노선으로 운영되며, 3분기부터 런던과 개트윅, 뒤셀도르프 등 중장거리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