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2016년 관광객 220만 명 유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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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2016년 관광객 220만 명 유치 목표
  • 장은진 기자
  • 승인 2016.06.07 1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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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외에 불교, 수상스포츠, 야생동물 등 새로운 관광 제시
스리랑카 관광청이 주최한 로드쇼가 7일 서울 나인트리 컨벤션 광화문에서 진행됐다.(좌측부터 딜룩시 위클라마싱허 마케팅 매니저, 마니샤 구나세이카라 주한 스리랑카 대사 ) 사진/ 장은진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장은진 기자] 스리랑카 로드쇼 기자회견이 7일 오후 4시 30분 서울 나인트리 컨벤션 광화문에서 진행됐다.

양국 관광에 대한 의견을 나눈 이번 기자회견은 마니샤 구나세이카라 주한 스리랑카 대사, 딜룩시 위클라마싱허 마케팅 매니저가 직접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광활한 차 재배지 덕분에 ‘차의 나라’로 알려진 스리랑카는 최근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유산, 이색축제, 전통 음식 등이 새롭게 소개돼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 최대의 차 재배지로 ‘차의 나라’로 알려진 스리랑카는 최근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유산, 이색축제, 전통 음식 등이 새롭게 소개돼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 출처/스리랑카 관광청

특히 일본, 중국과 달리 인천-콜롬보 노선 대한항공 편이 주 3회 운영돼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지난해 스리랑카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180만 명으로 중국, 인디아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이에 스리랑카 관광청은 올해 220만 명, 내후년 450만 명 한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관광 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스리랑카는 열대성 몬순 기후에 속하지만, 중앙산맥이 이를 막는 바람막이 겸 분수령 역할을 한다. 덕분에 북동쪽에서 비바람이 불어도 남서쪽은 화창하고 반대로 남서쪽에서 비바람이 와도 반대 지역은 시원하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진다. 이와 같은 날씨는 여행하기 적합할 뿐만 아니라 독특한 맛의 차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아버지를 죽이고 왕이된 후, 형제들을 피해서 높이 370m의 바위산에 성을 짓고 살았다는 카사파 1세의 전설을 간직한세계 8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인 시리가야의 바위산. 사진 출처/스리랑카 관광청

또한 올해 대한민국과 스리랑카는 수교 4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한 고위급 관계자 방문이 내년 계획돼 있으며 추가로 박물관 협업전시, 대규모 푸드 축제 등을 기획 중이다.

이 외에도 호텔 객실을 4만에서 6만 개 이상 확보해 관광객들의 편의를 돕고 저가항공 취항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스노클링, 고래관광, 코끼리 투어 등 자연 보여주는 새로운 관광프레임도 제시할 예정이다.

마니샤 구나세이카라 주한 스리랑카 대사는 “스리랑카는 야생동물의 천국, 진정한 휴식의 목적지”라며 “캔디, 시기리아, 누와라 엘리야 등 스리랑카의 다양한 관광지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스리랑카 관광청이 주최한 로드쇼는 스리랑카 현지 여행사 10여 곳이 참여했다. 덕분에 한국 관광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지 최신 정보뿐만 아니라 B2B 미팅을 통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 장을 마련했다. 스리랑카 로드쇼는 오는 14일 부산 롯데호텔에서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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