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화 여행 한번 해볼까” 크루즈 싸게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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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 여행 한번 해볼까” 크루즈 싸게 갈 수 있다!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6.06.02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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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에 한 번, 크루즈 데이 행사를 노려라
망망대해를 떠다니며 편안함과 호화로움을 즐기는 게 특징인 크루즈 여행. 사진 출처/ 프린세스 크루즈 페이스북

[트래블바이크뉴스] 망망대해를 떠다니며 편안함과 호화로움을 즐기는 게 특징인 크루즈 여행. 한정된 공간이라 한정된 즐길 거리만 있을 거라고 생각하면 오해다. 세계 각국의 음식은 물론 말로만 듣던 카지노, 면세가 적용된 쇼핑까지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새로운 친구를 사귀기에도 크루즈는 최적의 장소. 여가와 친교, 엔터테인먼트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여행이 크루즈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경험해봐야 할 세계이지만 문제는 가격!

돈 때문에 크루즈를 망설인다면 크루즈 데이(Cruise Day) 행사를 노려보자.

크루즈 여행. 한정된 공간이라 한정된 즐길 거리만 있을 거라고 생각하면 오해다. 세계 각국의 음식은 물론 말로만 듣던 카지노, 면세가 적용된 쇼핑까지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사진 출처/ 프린세스 크루즈 페이스북

대부분의 크루즈 회사는 일 년에 한 차례 고객 행사를 벌이고 있다. 크루즈에 큰 관심을 두지 않던 사람도 이때를 잘 이용하면 저렴한 가격에 다녀올 수 있다.

이번 7월 5일(화)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사무소(지사장: 지 챈)가 크루즈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특별히 우리나라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 행사는 아직 크루즈를 낯설어 하는 우리나라 여행객을 유치하기 위한 프린세스 측의 적극적인 시도다.

새로운 친구를 사귀기에도 크루즈는 최적의 장소. 여가와 친교, 엔터테인먼트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여행이 크루즈다. 사진 출처/ 프린세스 크루즈 페이스북

5일 부산에서 출발, 동경에서 하선하는 3박 4일 일정의 일본 항해 상품 가격은 단돈 20만원. ‘크루즈 데이’ 특가에는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오션뷰 객실(2인 1실), 매일 5회 이상의 선내 모든 식사, 24시간 무료 룸서비스 외에 엔터테인먼트와 프로그램, 시설 이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단 동경에서 출발하여 인천에 도착하는 귀국 편 항공권과 선내 팁은 불포함이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경험해봐야 할 세계이지만 문제는 가격! 사진 출처/ 프린세스 크루즈 페이스북

지 챈 한국 지사장은 “지난해 한국의 아웃바운드 규모는 1,600만 명에 이르고 있지만, 아직 크루즈 시장은 중국이나 일본에 비해서 규모가 작은 편이다”라며 크루즈에 대한 인식 전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3박 4일 일정의 편도 일정은 우리나라 직장인이 휴가를 길게 사용하기 어렵다는 것에 착안, 최소한의 여행 일자 상품을 내놓은 것이다. 또한 크루즈는 비싸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당일치기 야유회 가격으로 크루즈 여행의 백미를 맛볼 수 있도록 했다.

대부분의 크루즈 회사는 일 년에 한 차례 고객 행사를 벌이고 있다. 선상에서 벌어지는 요리 쇼. 사진 출처/ 프린세스 크루즈 페이스북

이번 크루즈 데이에 이용되는 선박은 승객 2,670명이 승선하는 11만 5천t 급의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로 결코 배의 규모가 작지 않다.

구체적인 일정을 살펴보면 7월 5일 저녁 9시에 부산에서 출발, 다음 날 6일 오전 7시에 일본 나가사키 항에 도착하여 오후 4시까지 정박하게 된다. 7일에는 전일 해상에 머물며, 마지막 날인 8일 요코하마 항에 하선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당일치기 야유회 가격으로 크루즈 여행의 백미를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사진 출처/ 프린세스 크루즈 페이스북

18척의 현대적인 크루즈 선박을 자랑하는 프린세스 크루즈는 1965년 첫 출항부터 지금까지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아 왔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오드리 헵번을 비롯하여 많은 셀럽들이 이용한 크루즈로 이름 높다.

특히 변화하는 시대와 다양한 요구들을 반영하여 편의 시설과 프로그램들을 조정하고 향상시키는 크루즈로 인정 받고 있다.

이번 크루즈 데이는 특별 상품은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 지사 또는 가까운 여행사에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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