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캐세이퍼시픽 여행 토크 성황리 마무리
상태바
제2회 캐세이퍼시픽 여행 토크 성황리 마무리
  • 장은진 기자
  • 승인 2016.05.26 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좋은 여행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 나눌 만남의 장
‘캐세이퍼시픽 여행토크’가 지난 25일 대림미술관 D 라운지에서 진행했다. (왼쪽부터 박준우, 오영욱, 마크우, 이상은, 로렌 오) 사진 제공/ 캐세이퍼시픽

[트래블바이크뉴스] 캐세이퍼시픽 항공이 주최하는 ‘캐세이퍼시픽 여행토크’가 지난 25일 대림미술관 D 라운지에서 진행했다.

건축가이자 여행작가 오영욱(필명 오기사), 칼럼니스트 겸 요리연구가 박준우 기자, 여행작가로도 활동 중인 가수 이상은, 캐세이퍼시픽 승무원 로렌 오가 참여해 ‘좋은 여행’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행사장에는 4인의 연사를 비롯해 캐세이퍼시픽 페이스북 이벤트 당첨자, 여행 업계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덕분에 이번 토크쇼는 여행에 관한 각자의 생각을 공유하는 만남의 장을 형성했다.

행사에 참석한 마크 우(Mark Ng) 캐세이퍼시픽 한국 지사장은 “좋은 여행에 대한 강연을 계기로 여행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고 삶의 가치를 더 풍성하게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캐세이퍼시픽 여행 토크’는 작년 1월 론칭한 캐세이퍼시픽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Life Well Travelled(좋은 여행)’의 일환으로 진행된 행사다. ‘삶의 중요한 부분을 채워가고 그 자체로 삶의 의미와 보람을 찾게 한다’는 ‘좋은 여행’의 중요성에 대해 더욱 많은 소비자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초청된 4명의 인사들은 각기 특색있는 입담으로 토크쇼를 진행했다. 사진/ 장은진 기자

여행은 누구에게나 다른 의미를 지닌다

일상 속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한 로렌 오 캐세이퍼시픽 승무원은 ‘여행을 함께하는 즐거움’을 설명했다. 그녀는 혼자 떠나는 여행보다 누군가 함께 떠나는 여행을 추천하며, 혼자 떠나는 여행이라도 그 지역 사람들과 함께이므로 혼자가 아니라고 말해 청중의 박수를 받았다.

성장하는 여행을 다룬 오영욱 작가는 자신이 지원한 배낭 여행으로 여행 토크를 진행했다. 여행을 통해 성장한 친구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여행으로 인한 성장은 여행 당시 뿐만 아니라 그 후에도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 지원할 배낭 여행 목표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수 이상은이 말하는 여행은 순수했다. 어린아이처럼 즐기는 여행을 설명한 그녀의 토크 키워드는 ‘힐링’이다. 사람에 따라 다른 여행지를 제시하며 그 이유가 마음의 치유에 있다는 색다른 테마로 참신한 이야기를 진행했다.

맛있는 여행을 보여준 박준우 기자의 토크는 특히 주목받았다. 다양한 와인에 관한 이야기로 와인 애호가들 이목을 집중시켰을 뿐만 아니라 현지에서 맛보는 현지 음식에 관한 경험담으로 일반 청중도 자연스럽게 매료시켰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