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아름다운 석양을 배경으로 사랑을 속삭이는 연인을 꿈꾸는 신혼부부는 주목하길 바란다.
지난해 CNN이 뽑은 세계 최고의 호텔 바 중 ‘최고의 일몰 장소’로 선정된 록바가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해주는 발리 아야냐 리조트를 추천한다.
인도양 짐바란 베이에 우뚝 솟은 14m 절벽에 위치한 아야나 리조트는 자연형태와 바위를 잘 활용해 파도를 직접 느끼며 발리 일몰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덴피샤 웅우라라이 국제공항과 약 2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점도 여정에 지친 신혼부부에게 매력적 요소이다.
리조트는 클리프 빌라, 오션 빌라, 아야나 빌라 총 세 가지 종류의 78개의 프라이빗 빌라로 구성돼 있다.
모든 빌라는 기본적으로 로비부터 완벽한 프라이버시가 보장도록 설계돼 있으며 개인 풀장과 정원을 보유하고 있다.
빌라 내부는 대리석으로 꾸민 넓은 욕실과 샤워부스, 고풍스러운 침실 등의 시설을 갖춰 둘만의 로맨스를 실현하기에 적당하다.
아야나 리조트는 스파, 키즈클럽, 소규모 골프장, 조깅 트랙, 테니스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다.
그 중 바다를 바라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는 대규모 풀장은 아야나 발리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2층 구조의 메인 수영장, 워터 슬라이드가 있는 키즈 풀, 해안 절벽 가에 있는 오션 비치 풀 등 다양한 종류가 있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특별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지난해 CNN에서 세계 최고의 호텔 바 중 ‘최고의 일몰 장소’로 선정한 ‘락바’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름다운 일몰을 배경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하루를 마감하는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허니문 리조트 홈페이지(http://www.honeymoonresort.co.kr /02-548-2222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년 3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대한항공 항공으로 출발하는 4박 6일 발리 아야나 리조트 이용 가격(1인 기준)은 오션뷰 풀 빌라 222만 원, 오션 클리프 풀빌라 237만 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