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빠른 비자발급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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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빠른 비자발급 이렇게~”
  • 장은진 기자
  • 승인 2016.03.07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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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꿀팁, 비자 발급방법과 주의사항
비자는 국가가 외국인에 대하여 입국을 허가하는 일종의 증명서라고 볼 수 있다. 사진 출처/ 외교통상부 페이스북

[트래블바이크뉴스] 우리나라는 국가 간 협정과 상호주의에 따라 172개국이 비자를 발급받지 않아도 해당 국가에서 정한 기간만큼 체류할 수 있다. 하지만 그를 제외한 모든 나라에 방문 시 비자가 필요하다.

대부분 국가는 공항이나 국경에서 도착 비자를 발급하고 있지만 중국, 호주 등 일부 국가는 반드시 국내에서 사전에 비자를 받아둬야 한다.

비자는 국가가 외국인에 대하여 입국을 허가하는 증명서로 사증 또는 입국사증이라고 한다. 세계 각국은 국내법으로 사증 사무에 대하여 규정하고 있으며, 신분 증명과 입국 추천하는 기능을 담고 있다.

비자는 국가에 따라 발급받는 방법이 달라 사전에 미리 알아보고 준비하는 것이 좋다. 사진 출처/ 외교통상부 페이스북

국가에 따른 다른 ‘발급방법’

비자는 국가에 따라 발급받는 방법이 달라 사전에 미리 알아보고 준비하는 것이 좋다. 특히 중국, 호주, 인도 등은 비자가 철저하게 제한돼 미발급 시 입국이 불가하다. 이처럼 중국, 호주, 인도 등에서는 ‘국내발급’ 비자 시스템을 선택하고 있다.

반면에 국내에서 발급받지 않아도 현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도착 비자’도 존재한다. 이 비자는 공항은 물론 육로 배에서도 발급되는 비자로 베트남. 캄보디아 등에서 이를 선택하고 있다. 도착비자는 내용을 틀리지 않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틀리게 될 경우 몇 시간 동안 대기시키거나 돈을 요구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작성해 이를 방지하는 것이 좋다.

‘제3국 신청’ 비자는 국내에 신청 공관이 없거나 장기여행자가 주로 이용한다. 제3국에 있는 방문 예정 국가의 대사관 또는 영사관을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여권 분실 시에도 이 방법을 이용해 비자 재발급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비자 없이 여행을 할 수 있다고 잘못 알려진 미국의 ‘전자여행허가서’ 비자처럼 일부 국가는 온라인 신청 비자를 받고 있다.

비자를 발급받을 때 주의해야 하는 몇가지 사항이 존재한다. 사진 출처/ 외교통상부 페이스북

비자 발급 시 주의할 ‘사항’

비자를 발급받을 때 단수비자와 복수비자를 제대로 알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두 비자의 가격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체류 기간에 따라 다르지만 단수비자는 복수비자보다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발급받을 수 있어 대규모의 패키지 관광에서는 단수비자를 이용한다. 하지만 유학생이나 자율여행을 하는 이들에게는 ‘복수비자’를 추천한다.

단수비자가 1회만 입국이 허용되는 것과는 다르게 복수비자는 이를 지정해 자유롭게 국경을 오갈 수 있다. 비용뿐만 아니라 비자 발급 기간이 적어도 1주일이 소요되는 것들도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비자를 발급 받을 때 체류 기간과 유효기간은 자신이 머무는 시간보다 넉넉하게 잡는 것이 좋다. 체류 기간과 유효기간 모두 15일 정도 여유를 둬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할 수 있게 해야 한다. 특히 체류기간이 지나면 불법 체류자로 기록돼 다음 입국 시 제한을 받을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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