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위한 항공서비스 이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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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항공서비스 이용방법
  • 장은진 기자
  • 승인 2016.02.22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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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꿀 팁 소개합니다 ‘항공 서비스’
최근 아이와 함께 여행하는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이 늘어났다. 사진출처/ 대한항공 페이스북

[트래블바이크뉴스] 최근 가족 단위의 문화생활이 떠오르면서 아이와 함께 여행하는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이 늘어났다. 각 항공사에는 아이들을 겨냥한 다양한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으나 고객들이 이를 알지 못해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사전에 이용하는 항공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아이들과 함께 이용하면 좋을 만한 서비스를 알아보고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항공기는 쉽게 접할 수 있는 이동수단이 아닌 만큼 사전에 확인하고 이용하는 것이 좋다. 여행 시 이용하면 편리한 서비스부터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서비스까지 다양한 항공 서비스로 색다른 가족여행을 하게 될 것이다.

아시아나 항공 관계자는 “자녀 동반 시 기내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색적인 체험과 추억을 느낄 수 있다”라며 “사전에 예약해야 하는 서비스뿐만 아니라 당일 항공기에서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도 마련돼 있다”고 답했다.

아이들에 관련된 항공 서비스 중 ‘편의성’에 해당될 때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할 경우가 많다. 사진출처/ 아시아나 페이스북

미리 준비해야 이용 가능한 ‘사전 예약 서비스’

아이들에 관련된 항공 서비스 중 ‘편의성’에 해당될 때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할 경우가 많다. 때문에 미리 사전에 이용 항공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확인해 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서비스로 ‘유아용 기내식’, ‘혼자 여행하는 어린이’, ‘임산부 배려’ 등이 있다. 이들은 주로 사전에 물품이 필요하거나 인원 배치가 필요한 서비스로 출발 7일 전까지 신청해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대한 항공의 ‘한 가족’ 서비스는 유·소아 2명 이상을 동반한 1인 고객이 이용하면 편리하다. 한 가족 서비스는 만 7세 미만의 어린이 두 명과 대한항공을 이용할 경우 공항 수속과 수하물 수취 등을 항공사 직원이 도와준다.

아이 혼자 여행을 보내는 것이 걱정된다면 ‘혼자 여행하는 어린이’ 서비스를 추천한다. 사전에 신청 서류를 작성하면 승무원이 해당 어린이와 도착지까지 동행할 뿐만 아니라 출입국 심사도 도와준다. 이 서비스는 국내선을 무료 운영되며, 국제선은 거리에 따라 요금이 책정된다.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싶다면 항공기 출발 전을 기내 서비스에 주목하는 것이 좋다. 사진출처/ 아시아나 페이스북

출발 직전에도 이용 가능한 ‘이색 체험 서비스’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싶다면 항공기 출발 전을 주목하는 것이 좋다. 항공기 출발 직전 다양한 서비스들을 안내해주는 방송과 함께 참가 신청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이색적인 항공 서비스는 운행 노선에 따라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장시간 거리를 운행하는 노선일 경우 더욱 혜택이 주어진다.

대표적인 기내서비스로 풍선기술, 마술쇼, 페이스 페인팅 등 항공사별로 특성 있는 서비스가 운영되기도 한다. 특히 아시아나 항공은 ‘차일드’ 서비스와 ‘승무원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두 서비스는 밀폐된 공간인 기내에서 아이들을 책임져 부모의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특별한 체험을 만들어 준다.

아이들에 관련된 서비스는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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