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See Naple and die”, “나폴리를 보고 죽어라.” 라는 유럽의 속담이 있는 것처럼 나폴리는 호주의 시드니,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와 함께 세계 3대 미항으로 꼽히고 있다. 

나폴리의 미로 같은 거리를 감미로운 지중해 햇살을 받으며 걷다 보면 마치 중세시대에 온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된다.

눈 부신 태양과 함께 지중해의 푸른 바다가 펼쳐진 이탈리아 남부는 전 세계인들의 꿈꾸는 휴양지 중의 하나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히는 소렌토의 아름다운 해안 절벽 경관과 그 절벽 위에 그림처럼 자리 잡고 있는 예쁜 집의 모습, 그리고 정통 이탈리아에서 맛보는 피자의 맛 역시 결코 잊을 수 없을 것이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선정한 "죽기 전에 가봐야 할 여행지 50곳" 중 낙원 부문 1위를 차지한 아말피 해안도로의 경관을 보면 그동안 쌓인 모든 스트레스가 사라질 것이다.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은 나폴리 포함 바르셀로나 등을 관광할 수 있는 3박 4일 일정의 특별한 크루즈 일정을 발표하였다.

최근 새롭게 개보수를 마친 15만 톤의 NCL 에픽호 출발 일은 4월 17일이다.

NCL 크루즈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예약 문의는 노르웨지안 크루즈 라인 (NCL) 한국사무소 (c/o 에스마케팅, 02-733-9033)로 하면 된다.

김지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