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투어, “사가현 우레시노 온천에서 힐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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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투어, “사가현 우레시노 온천에서 힐링을”
  • 조용식 기자
  • 승인 2016.01.20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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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고객, JR북큐슈 레일패스 11%, 산큐패스 5% 할인 지원
일본 사가현의 우레시노 온천은 일본 3대 미인 온천으로 크고 작은 전통 료칸 50여 채가 밀집되어 있다. 사진 제공 / 사가현

[트래블바이크뉴스] 힐링에 대한 열망이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단거리 힐링 여행지로 손꼽히는 일본, 동남아 국가에 이미 다녀온 여행자들은 더욱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여행지를 찾는 추세다.

온라인투어(대표이사 박혜원)가 떠오르는 자유 여행지로 ‘일본 사가현’을 꼽으며, 우레시노 온천여행을 추천했다.

사가는 규슈 북서부에 위치하며, 연평균 15.8 ℃의 따뜻한 날씨로 사계절 여행하기 좋다. 인천에서 1시간 20분이면 도착하는 사가는 도쿄와 오사카보다 가까워 주말여행, 짧은 연휴에도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단거리 여행지이다.

일본 사가현의 아리타 포세린 파크.

후쿠오카 공항으로 도착할 경우 버스로 1시간 20분이 소요되므로 후쿠오카와 사가 두 도시를 모두 여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가는 일본 내에선 ‘유후인보다 평화로운 분위기’라는 평을 들으며 각광받는 북규슈 대표 온천 여행지다.

특히 우레시노 온천은 일본 3대 미인 온천(입욕 후 미인이 될 정도로 좋은 온천수)으로 크고 작은 전통료칸 50여 채가 밀집된 지역이다. JR 다케오온천 역에서 남쪽 출구로 나와 우레시노행 버스를 탑승하면 자유여행자들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온천에서의 힐링 외 볼거리도 풍부하다.

일본 최초로 대포를 만든 나베시마 나오마사를 모신 사가신사, 에도시대 혼마루 저택을 복원해 만든 일본 최대 규모의 목조 건물 사가성 혼마루 역사관, 사가현청 꼭대기에 위치해 360도 조망의 사가시내를 감상할 수 있는 사가현청 전망대 등 관광 스팟도 마련되어 있다.

온라인투어 관계자는 “아직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곧 뜨거워질 곳”이라며 "예약 고객에게는 쇼핑지원금 1000엔, JR 북규슈 레일패스 3일권 11%, 산큐패스 5% 할인가로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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