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맞이 인천국제공항에서 환영 행사 개최
상태바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맞이 인천국제공항에서 환영 행사 개최
  • 장은진 기자
  • 승인 2015.12.31 1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 방문의 해’ 캠페인을 통해 올해 외래 관광객 유치 목표 1,650만 명
올해 한국을 첫번째로 방문한 외국인 방문객은 중국인 '왕옌니'로 선정됐다. 사진 제공/문화체육관광부

[트래블바이크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의 시작을 기념해 2016년 1월 1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문체부 김종덕 장관은 한국방문위원회, 한국관광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의 관계자들과 함께 첫 손님에게 환영 목걸이와 왕복 항공권, ‘케이(K) 트래블버스(버스자유여행상품)’ 무료 탑승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며 환영의 뜻을 전달했다.

올해 외국인 첫 방문객은 중국 베이징 발 비행기로 0시 2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첫 손님‘왕옌니(女, 83년생, 중국)'이였다.

왕옌니는 “이번 방문이 20번째 한국 방문인데 평생 잊지 못할 여행이 될 것 같다”며 “2016년 첫 날을 뜻밖의 행운으로 시작해 한 해가 기대되고 이런 좋은 추억을 중국친구들에게 전해 많은 친구들이 한국을 방문하게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 300명에게 기념품을 담은 ‘복주머니’를 나눠주며 환영했다. 사진 제공/문화체육관광부

뿐만 아니라 이른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 300명에게 ‘케이(K) 투어카드(외국인 전용 교통카드)’와 화장품, 음료 등의 기념품을 담은 ‘복주머니’를 나눠주며 환영했다.

아울러 입국장 한편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관광객들이 한복을 입은 모델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새해 첫날 한국을 방문 기념할만한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문체부 김종덕 장관은 “‘한국 방문의 해’ 캠페인을 통해 올해 1,650만 명, 2017년 2천만 명 외래관광객 유치가 목표” 라며 “이를 위해 각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 발굴과 관광 기반시설 개선 등으로 ‘꼭 한번은 가봐야 할 나라’ 또는 ‘다시 오고 싶은 나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