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델타항공 고객은 편리한 개인 지급결제 방식인 애플페이(Apple Pay)를 통해 최신 버전의 '플라이 델타(Fly Delta)' 앱을 이용한 항공편 예약 및 결제를 할 수 있어졌다.
미국 항공사 중 최초로 애플페이를 이용한 항공권 구매를 시행하여 특히 아이폰 사용자의 경우 예약 절차가 더욱 빠르고 편리해졌다.
‘플라이 델타’ 앱에서 애플페이를 이용한 항공권 구매는 터치 몇 번으로 가능할 만큼 간단하며, 사용자들은 이용 중인 신용카드 또는 직불카드에서 제공하는 리워드 및 혜택 모두를 변함없이 누릴 수 있다.
델타항공은 모바일 기술 분야 투자의 목적으로 시행된 ‘플라이 델타’ 앱의 애플페이 지원 외에도 전반적인 고객 경험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델타항공의 론다 크로포드(Rhonda Crawford) 전자상거래 담당 부사장은 "델타항공의 ‘플라이 델타’ 앱은 2010년 첫 도입 이후 상당한 발전을 이루었으며, 현재까지 천8백만 명 이상의 고객들이 ‘플라이 델타’ 앱을 내려받았다. 더 나아가 미국 항공사 최초로 애플페이를 통한 항공권 예약 및 결제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단 몇 번의 터치만으로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델타항공은 탄탄한 모바일 채널을 최적화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매끄러운 디지털 경험을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플페이의 핵심은 보안성과 개인정보 보호다. 애플페이에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를 추가할 경우, 실제 카드 번호는 기기나 애플 서버에 저장되지 않으며 모든 거래는 고유의 일회용 다이내믹 보안 코드를 통해 승인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애플페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http://www.apple.com/apple-p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