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치 않는 지구, 칠레 지진으로 또 다시 전세계 '초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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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치 않는 지구, 칠레 지진으로 또 다시 전세계 '초긴장'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5.09.1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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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지진. 칠레 지진, 리히터 규모 8.3 대형 지진 발생. 사진 출처/ YTN 뉴스화면 캡처

칠레 지진, 리히터 규모 8.3 대형 지진 발생.

불의 고리인 칠레, 지진 다발국이지만 이번에는 다른 이유?

[트래블바이크뉴스] 지난 16일(현지시각) 발생된 칠레 지진으로 인해 전세계가 또 다시 초긴장 상태에 돌입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칠레 산티아고 북서쪽 246km 떨어진 지점에서 강도 8.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칠레 지진의 여파로 칠레 해안은 물론, 하와이와 일본까지도 쓰나미 경보가 발령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칠레 지진. 불의 고리인 칠레. 사진 출처/ YTN 뉴스화면 캡처

칠레 지진은 환태평양 지진대인 '불의 고리'에 속해 있어 어느 정도 예상 가능했던 지진이다. 하지만 종전 빈번했던 칠레 지진과 다르게 이번에는 그 규모가 훨씬 크다는 점이 우려스러운 대목이다.

최근 몇 년간 이번 칠레 지진을 포함해 동일본 지진 등 리히터 규모가 큰 지진들이 속출하고 있다. 큰 규모의 지진이 크다는 것은 지구가 휴식기를 끝내고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다는 의미로도 풀이된다.

한편, 외신들은 "이번 칠레 지진은 또 다른 지진을 예고하는 징조"라면서 "칠레 지진은 동일본 지진 등과 다르지 않다. 더욱 많은 대규모 지진이 일어난다는 신호탄"이라고 강조했다.

칠레 지진에 초긴장.

<사진=YTN/ 칠레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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