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 에메랄드 카리브 해변에서의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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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 에메랄드 카리브 해변에서의 휴식
  • 구상은
  • 승인 2014.03.1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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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더바인 리조트는 칸쿤 호텔 존에서 가장 높은 28층의 건물로 카리브해변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하기에 적합하다.
시크릿더바인 리조트는 칸쿤 호텔 존에서 가장 높은 28층의 건물로 카리브해변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하기에 적합하다.

미국인들이 복잡한 뉴욕에서 벗어나 휴식을 위해 찾는다는 칸쿤은 최근 동양인들에게도 여행하고 싶은 곳으로 손에 꼽히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바다와 고급스러운 리조트들로 우리나라에서도 허니문여행지로도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100여 명의 마야인이 낚시와 채집을 하며 지내던 조용한 마을이 오늘날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휴양지로 발전하게 된 멕시코 칸쿤.

칸쿤은 실제로 다운타운에 있으며, 세계적 휴양지로 주목받는 칸쿤은 메인랜드와 2개의 다리로 연결된 이슬라 칸쿤으로 해변의 길이가 23km이며, L자 모양을 한 섬이다.

넓은 백사장, 아름답고 깨끗한 에메랄드 빛 바다와 잔잔한 물결 등으로 보는 그 자체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곳이 칸쿤이다. 일광욕하면서 독서를 즐기는 여유 있는 모습과 다이나믹한 수상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모습이 잘 어울리는 곳이기도 하다.

► 리조트 12층에 있는 수영장은 프리퍼드룸 이용객들만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수영장이다.

세계적인 휴양지이므로 관광할 만한 곳은 버스로 3시간 정도 이동하는 마야 최대의 유적지를 추천한다. 치첸이트사에서 엘까스띠요 피라미드와 비취 유물 등의 볼거리가 있다.

또한, 5마일 떨어진 무헤레스 섬도 가 볼 만한 곳이다. 무헤레스 섬에 있는 마야 유적지를 둘러보고, 다이빙, 스노클링 등의 수상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

칸쿤에서 최고층을 자랑하는 시크릿더바인

시크릿더바인은 칸쿤 호텔 존에서 가장 높은 28층 건물로 총 495개의 객실을 자랑하는 호텔로 모던함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호텔 존에서도 단연 눈에 띈다. 

객실은 디럭스 오션뷰, 주니어 스위트 오션뷰, 허니문 스위트 오션뷰, 허니문 스위트 오션 프론트, 마스터 스위트 오션 프론드 등 총 10개의 스타일로 나뉜다. 

24시간 룸서비스가 가능하여 객실 안 테라스에서 일출과 일몰을 감상하며 식사를 할 수 있다.

프리퍼드 클럽 디럭스 오션뷰는 일반 디럭스 오션뷰 객실과 사이즈는 동일하나 21~28층에 있어 카리브해변의 아름다운 전경을 제공하여 인기가 많은 객실 중 하나이다. 10~20층에는 일반 주니어 스위트, 일반 디럭스 오션뷰 객실 등이 있다.

이태리 대리석과 원목 가구로 인테리어 되어있고, 일출과 일몰을 객실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전망이 뛰어나다.

또한, 데일리 무료 미니바, 42인치 텔레비전, 다리미, 헤어드라이기, 무료인터넷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24시간 룸서비스가 이용하니 언제든 편하게 룸에서 식사와 음료를 할 수 있다. 허니무너들은 저녁노을 지는 카리브해변을 바라보며 테라스에서 로맨틱하게 식사를 즐기는 것 또한 객실 팁이다.

올인크루시브로 즐기는 세계의 음식 마켓 카페

리조트에 머무는 동안 음식이 입맛에 맞지 않아 고생할 걱정은 안 해도 된다. 올인크루시브로 즐길 수 있는 식사들은 세계 각국의 일품요리들을 요리사들이 제공하기 때문이다.

시크릿더바인에는 총 8개의 레스토랑이 있다. 세계 각국에서 모이는 투숙객들을 위해 다양한 종류의 전문 레스토랑이 있다.

호텔 1층에 위치한 메인 레스토랑인 마켓 카페는 현지요리부터 일식, 양식등의 다양한 요리로 아침, 점심, 저녁 식사를 뷔페로 제공한다.이밖에 아시아 전문 드래곤 오리엔탈 다이닝 레스토랑, 아르헨티나 전통 블루워터 그릴 레스토랑, 이탈리아 네비오레 레스토랑, 지중해식 올리오 레스토랑 등이 있다.

► 총 8개의 레스토랑이 있어 취향대로 골라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레스토랑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레스토랑마다 드레스코드가 있으니 여행 가기 전 미리 체크해야 한다. 여자는 스커트, 원피스, 구두 차림이며 남자는 긴 바지에 셔츠를 입으면 된다. 슬리퍼는 입장 불가이다.

신선한 과일주스와 프리미엄 술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바는 총 6개이며 호텔 안과 수영장 근처에서 언제든 즐길 수 있으니 뜨거운 태양 아래 수영하다 취하는 휴식은 어떤 휴식보다 달다.

콧대 높은 시크릿더바인 스파

시크릿더바인 리조트에서 자랑하는 스파는 세계적 스파코스메틱 브랜드인 페보니아에서 운영한다. 페보니아는 유기농재료를 사용하고 헐리우드 스타 안젤리나졸리, 제니퍼로페즈, 카메론 디아즈등이 사용해 우리나라에서도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시크릿더바인 스파는 호텔의 높은 층수만큼이나 높은 서비스를 자랑하고 순수 유기농 제품을 사용하여 부드러운 수압과 마사지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근육의 휴식은 물론 피부의 휴식까지 다른 스파와는 비교할 수 없는 차별화 된 서비스를 선보인다.

시크릿더바인 스파에서는 아로마테라피부터 핫스톤마사지, 스포츠마사지, 초콜릿바디랩, 탈모치료, 네일아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무엇을 골라야 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한다. 

칸쿤의 뜨거운 햇볕으로 인해 화상을 입는 투숙객들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도 있으니 피부에 화상을 입었다면 주저하지 말고 케어를 받도록 하자.

 
시크릿더바인 스파에는 커플만 이용할 수 있는 2인 룸을 갖추고 있다. 허니무너들에게 인기 코스이기도 하다.

또한, 스파 안에는 사우나, 한증막, 풀장이 있어 스파가 끝난 뒤에도 편안함을 유지하며 쉴 수 있다.

프리퍼드룸 이용객은 기본 사우나 1회가 무료로 제공된다. 

다양한 즐거움이 가득한 부대시설

카리브해변을 바라보며 운동할 수 있는 휘트니스센터, 야간 엔터테이먼트 라이브공연, 테마 파티, 보드게임, 아쿠아로빅, 서커스, 댄스레슨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는 시크릿더바인 리조트는 외부에 나가지 않아도 다양한 활동을 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매일 하루에 하나씩 해도 시간이 모자란 부대시설은 리조트에 머무는 동안 즐거움이 가득하게 만들어준다.

보드게임은 의사소통이 필요 없고 행동으로만 하므로 쉽게 친해질 기회도 만들어주니 둘만 놀기에 심심하다면 보드게임을 즐겨보자.

프리퍼드룸 이용자만 사용할 수 있는 12층의 수영장은 24시간 개방이어서 칸쿤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고 메인풀보다 이용자가 많지 않아 한가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다. 

하늘 위에서 바라보는 카리브해변, 패러세일링 

넓고 고운 백사장, 에메랄드빛 해변으로 유명한 칸쿤을 특별한 방법으로 즐기고 싶다면 패러세일링을 추천한다. 카리브 바다 위에서 바라보는 카리브해변은 더욱 푸르고 매력적으로 느낄 것이다.

► 아름다운 전경을 자랑하는 멕시코 칸쿤은 휴식과 함께 액티비티한 활동을 즐길 수 있어 허니무너들에게 인기있는 여행지이다.

피부에 와 닿는 카리브해변의 바람과 한국에서 쉽게 체험할 수 없는 패러세일링은 더욱 이국적이어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수상 레포츠 중 하나이다. 하늘위에서 내려다보는 카리브해변은 더욱 푸른 에메랄드빛을 선보인다. 

바닷속에서 즐기는 레포츠뿐만 아니라 제트스키, 패러세일링등 물 위에서 즐길 수 있는 레포츠가 있어 색다른 경험을 만들 수 있다.

허니문리조트 박서영 실장은 “시크릿더바인은 칸쿤 호텔존에서 가장 높은 층수를 가진 호텔 일 것”이라며 “프리퍼드 이상의 객실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동남아 풀빌라에서만 볼 수 있었던 내리 꽂히는 바다전망을 멕시코 칸쿤에서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자료 제공: 허니문리조트(www.honeymoonres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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