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 실험 시사, 남북관계 급랭 가능성 제기
북한 핵 실험 시사에, 미국과 중국 "도발 말라" 경고
[트래블바이크뉴스] 북한이 핵 실험을 시사하면서 남북관계가 급속도로 나빠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최근 북한이 핵 실험 시사와 함께 로켓 발사 예고를 언급하면서 우리 정부는 물론, 미국과 중국도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각) 미국 정부는 북한의 핵 실험 시사 발언에 "우리 정부는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면서 "북한은 국제사회와의 약속을 지키는데 온 힘을 다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중국 정부도 "북한이 신중한 행동을 기해 한반도와 주변 지역의 긴장을 초래하는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며 "유엔 안보리 결의를 지켜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북한은 올해 노동당 창건 70주년을 맞아 핵 실험을 시사하는 발언을 해 한반도의 긴장상태를 높였다.
북한 핵 실험 시사.
<사진=채널A, YTN/ 북한 핵 실험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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