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산 화산폭발, 제2의 폼페이 '가능성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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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산 화산폭발, 제2의 폼페이 '가능성 적어'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5.09.1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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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산 화산폭발. 아소산 화산폭발로 일본 정부가 비상에 걸렸다.(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아소산 화산폭발, 1979년 이래 최대 규모 분화.
일본 기상청, 아소산 화산폭발로 인해 입산규제.

아소산 화산폭발.
[트래블바이크뉴스] 일본 아소산 화산폭발로 인해 일본 정부가 사태를 주시하고 있다.

지난 14일 오전 9시경 일본 아소산 화산폭발로 인해 일본 기상청은 입산규제와 함께 현재 상황에 대해 시시각각으로 전하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아소산 화산폭발로 인해 연기가 해발 2000m 상공까지 치솟았다"면서 "아소산 화산폭발과 관련해 인근 주민을 모두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기상청은 "아소산 화산폭발로 인해 일본 전역에 피해를 주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면서도 "이번 아소산 화산폭발이 지속될 경우에는 예상치 못한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한편, 지난해 일본 언론에서는 아소산이 분화할 경우, 일본 전역에 피해를 줄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규모의 화산 폭발이 진행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쳐/아소산 화산폭발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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