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문소 총기 사고 발생, '실탄 장전 규정 위반'...총 만진 순간부터 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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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문소 총기 사고 발생, '실탄 장전 규정 위반'...총 만진 순간부터 꼬였다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5.08.2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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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문소 총기 사고 발생(사진=YTN 방송화면)

검문소 총기 사고 발생.
[트래블바이크뉴스] 서울 구파발 검문소 총기 사고가 어이 없는 장난으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 오후 5시경, 구파발 검문소에서 근무 중인 박모(54) 경위가 권총을 꺼내다 실수로 박모(21) 상경을 향해 격발해 숨지게 했다.

검문소 총기 사고가 발생하자, 119대원들은 심폐소생술 등 박모 상경에 응급조치를 했지만, 결국 병원에서 숨지고 말았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구파발 검문소 총기 사고는 박모 경위가 자신을 빼고 간식을 먹는 의경들에게 장난을 치려고 총을 꺼내다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했다.

이번 검문소 총기 사고는 박모 경위가 6발짜리 38구경 권총에 3~6번째에만 실탄을 장전하도록 되어 있는 규정을 어겨 사고가 난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검문소 총기 사고 발생과 관련해 누리꾼들은 "검문소 총기 사고, 참 어이가 없는 일이네" "검문소 총기 사고, 이건 뭐야" "검문소 총기 사고, 아이고 안타까운 일이네" "검문소 총기 사고, 장난치지 말아야지" "검문소 총기 사고, 꽃 다운 청춘 하나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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