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시간 마라톤협상을 지켜보는 국민의 심정
[트래블바이크뉴스] 밤새 짙게 깔린 어둠과 구름 속에 자취를 감추었던 '정자'가 이른 새벽 운무를 뚫고 희미하게 그 모습을 드러낸다.
사흘간 43시간의 마라톤협상 결과 25일 0시 55분에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공동합의문이 나왔다. 새벽 2시에 이를 지켜본 국민은 안도의 마음을 쓸어담았지만, 아직도 남북한 사이에는 짙은 운무처럼 헤쳐나가야 할 것들이 산적해 있기만 하다.
구례 운조루 한옥마을에서
Tag
#N
저작권자 © 트래블바이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