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네 표면, “빛나는 얼음절벽, 이웃위성 때문에 생겼다?”
상태바
디오네 표면, “빛나는 얼음절벽, 이웃위성 때문에 생겼다?”
  • 뉴스속보팀
  • 승인 2015.08.24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디오네 표면. 사진 출처/ 연합뉴스TV

디오네 표면

[트래블바이크뉴스] NASA에서 토성 탐사선 카시니호가 디오네에 근접하면서 그 표면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은 토성 탐사선 카시니호가 촬영한 토성 위성 디오네(Dione)의 표면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2년 전 NASA 제트추진 연구소에서 디오네 표면 아래에 거대한 바다가 숨겨져 있을 가능성을 언급해 관심을 모았었고, 지난 4월 카시니호가 디오네에 11만km 거리에서 가시광선 영역으로
촬영하면서 더욱 이목을 끌었다.

이후 우리시간 지난 18일 오전 카시니호가 디오네에 474km 거리까지 근접하면서 이 사진을 공개하게 된 것.

공개된 디오네의 표면은 수많은 균열 구조 속에 밝게 빛나는 얼어붙은 절벽들이 이루는 패턴으로 보여진다. 밝게 빛나는 얼어붙은 절벽들은 바로 옆 위성 ‘엔셀라두스’의 수증기와 얼음으로 이루어진 간헐천이 뿜어져 나오면서 그 영향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추측하고 있다. 

한편, 디오네는 1684년 천문학자 지오바니 카시니가 발견한 것으로, 지름 1123㎞, 공전주기는 2.7일이며 토성의 자기권 안에 있다.

디오네 표면 공개에 누리꾼은 “디오네 표면 공개, 토성 자기권에 있는 행성이구나” “디오네 표면 공개 나사 대단해” “디오네 표면 공개, 달처럼 생겼네” “디오네 표면, 바다가 숨겨져있다고?” “디오네 표면에 바다가 있으면 생명체도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영상]미국 여행 블로거와 떠나는 터키여행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