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잠수함, 기지 이탈율 전력의 70%...회담 결과에 따라 무력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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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잠수함, 기지 이탈율 전력의 70%...회담 결과에 따라 무력시위?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5.08.2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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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잠수함 이탈

북 잠수함 기지 이탈률, 전력의 70% 수중 기동.

[트래블바이크뉴스] 북한이 남북 고위급접촉과는 달리 잠수함 기지서 잠수함이 약 70% 정도 이탈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북한이 잠수함 기지 이탈율을 전력의 70%인 50여 척이 현재 운항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이탈율은 6.25전쟁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북한의 잠수함 기지 이탈율에 주목하고 있는 이유는 잠수함이 공격을 시도하면, 도발 원점을 찾기가 힘들기 때문. 이에 군 당국은 워치콘을 3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정밀 감시 태세를 유지 중이다.

북한이 잠수함 기동률을 높이는 이유는 남북 고위급접촉과 관련해 남한을 압박하고 회담이 결렬될 경우 추가 도발을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북 잠수함 이탈에 누리꾼들은 "북 잠수함 이탈, 도발 준비하고 있는 듯" "북 잠수함 이탈, 끝까지 안되겠네" "북 잠수함 이탈, 무엇을 원하는 걸까" "북 잠수함 이탈, 도발에는 강력한 응징 필요" "북 잠수함 이탈, 한반도 긴장 더욱 고조" "북 잠수함 이탈, 고위급 접촉 정말 마라톤 협상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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