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구 국방장관, 북한 도발 가능성 시사.

[트래블바이크뉴스] 우리 군이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제기했다.

21일 한민구 국방장관은 국방부 전군 작전지휘관 회의를 통해 "북한이 22일 오후 5시 이후 추가 도발 가능성이 있다"면서 "북한의 도발이 있을 경우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한민구 장관의 이번 발언은 김정은 제1위원장의 '22일 오후 5시 완전무장 지시'를 염두해 둔 것이어서, 북한의 추가 도발이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암시한다.

앞서 북한은 북한국 총참모부가 "대북 심리전방송을 중지하지 않으면, 군사적 행동을 개시하겠다"고 엄포를 놓아 우리 군도 대응 태세를 높인 상황이다.

한편, 북한 도발 가능성에 대해 "북한 도발 가능성, 충분히 있다고 본다" "북한 도발 가능성, 22일에 봐야겠네" "북한 도발 가능성, 다음주도 불안한 한 주가 되겠네" "북한 도발 가능성, 엄청난 기세 싸움인 듯" "북한 도발 가능성, 이번에는 물러서면 안된다" "북한 도발 가능성, 추가 도발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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