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사격 도발] 군 당국, "교전상황 아니다. 더 이상 사격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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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사격 도발] 군 당국, "교전상황 아니다. 더 이상 사격은 없다"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5.08.2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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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사격 도발(사진=YTN 방송화면)

북한사격 도발, 우리군 155mm 자주포 36발로 대응.

[트래블바이크뉴스] 북한사격 도발에 우리 군은 현재 교전상황은 아니다고 밝혔다.

북한군은 오후 3시 52분경 우리 서부전선을 향해 로켓포로 추정되는 포탄 1발을 발사했다. 우리 군은 레이더로 로켓포의 궤적을 확인, 북한의 도발로 규정하고 오후 5시 4분 K-9 155mm 자주포로 36발을 대응했다.

현재 군 당국은 북한사격 도발에 대해 "교전상황은 아니다. 현재 더 이상의 사격은 없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북한의 추가도발에 대비해 우리 군은 '진돗개 하나'를 발령, 사태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우리 군 및 민간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강화도 주민 130명, 경기 연천, 파주 인근 지역에 주민대피령을 내린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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