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넘어 전국으로”…서울특별시관광협회-아몬드, AI 관광플랫폼 ‘ALTO’로 지역경제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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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넘어 전국으로”…서울특별시관광협회-아몬드, AI 관광플랫폼 ‘ALTO’로 지역경제 살린다
  • 김효설 기자
  • 승인 2026.02.28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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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영상 로케이션 자원에 AI 입힌 ‘초개인화 관광’ 본격화…문화체육관광부 R&D 공동 참여
서울특별시관광협회와 아몬드가 AI 에이전트 기반 관광 ERP 플랫폼 ‘ALTO’를 앞세워 지역 관광 활성화 모델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사진/서울시관광협회
서울특별시관광협회와 아몬드가 AI 에이전트 기반 관광 ERP 플랫폼 ‘ALTO’를 앞세워 지역 관광 활성화 모델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사진/서울시관광협회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서울 관광의 컨트롤타워가 AI 기술 기업과 손잡고 전국 단위 관광 혁신에 나섰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와 아몬드가 AI 에이전트 기반 관광 ERP 플랫폼 ‘ALTO’를 앞세워 지역 관광 활성화 모델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서울을 넘어 전국 지자체로 서비스 확장을 가속화하겠다는 구상이다.

AI 에이전트 관광시대 개막…‘ALTO’로 초개인화 서비스 구현

26일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AI 기술과 방송·영상 콘텐츠를 결합한 혁신적 관광 모델을 공동 개발·확산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주)아몬드가 개발한 관광 ERP 플랫폼 ‘ALTO(Almond Tour ERP)’를 기반으로 한 초개인화 AI 에이전트 서비스다. 관광객의 취향, 이동 동선, 소비 패턴 등을 분석해 맞춤형 관광지·로케이션·체험 콘텐츠를 실시간 추천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 예약·안내 기능을 넘어 지역의 방송·영상 로케이션 자원을 체계적으로 데이터화하고, 이를 관광 콘텐츠로 재가공하는 ‘K-로케이션 관광’ 모델을 구현한다는 전략이다.

서울을 넘어 전국 지자체로…문화체육관광부 R&D 공동 참여

양 기관은 향후 문화체육관광부 및 각 지자체가 추진하는 관광 활성화 연구개발(R&D) 사업에도 공동 참여할 방침이다.

특히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전국 지자체 관광협회의 좌장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보유한 국내외 관광 거점 네트워크를 활용해 서울에 국한되지 않은 전국 확산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별 드라마·영화 촬영지, 방송 로케이션 자원, 문화 콘텐츠 공간 등을 통합 데이터베이스화하고, AI 에이전트가 관광객 맞춤형 동선과 체류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스마트 관광 환경을 조성한다.

체류 시간 늘리고, 생활 인구 확대”…지역경제 성장 동력 기대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이 단순 방문객 증가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체류 시간 확대와 생활 인구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콘텐츠 기반 관광 생태계를 통해 침체된 지역 상권과 숙박·외식 산업 전반에 파급 효과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조태숙 회장은 “서울의 관광 노하우와 아몬드의 첨단 기술이 결합해 전국 지자체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는 선도 사례가 될 것”이라며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지역 관광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밝혔다.

나윤후 대표는 “ALTO는 콘텐츠와 기술이 결합할 때 발생하는 시너지를 보여주는 플랫폼”이라며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어디서나 관광객이 AI 에이전트의 세심한 지원을 받는 로케이션 관광 환경을 구축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 기여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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