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관광청·한국MICE협회, 마이스 산업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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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관광청·한국MICE협회, 마이스 산업 협력 강화
  • 김지수 기자
  • 승인 2025.09.0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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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교류·공동 마케팅·네트워킹 확대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한국 학회 싱가포르 행사 확대… 글로벌 비즈니스 이벤트 교류 기대
26일 한국MICE협회 신현대 회장(왼쪽)과 싱가포르관광청 멜리사 오우(Melissa Ow) 청장(오른쪽)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실가포르관광청
26일 한국MICE협회 신현대 회장(왼쪽)과 싱가포르관광청 멜리사 오우(Melissa Ow) 청장(오른쪽)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싱가포르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싱가포르관광청이 한국MICE협회와 손잡고 마이스(MICE) 산업 협력을 강화한다. 양측은 1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식 교류, 공동 홍보 마케팅, 기업 네트워킹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싱가포르는 국제컨벤션협회(ICCA)로부터 22년 연속 ‘아시아 태평양 최우수 기업회의 개최 도시’로 선정된 글로벌 마이스 중심지다. 싱가포르관광청은 ‘2040 관광 비전’에 따라 마이스 관광 수입을 현재 14억 싱가포르 달러에서 45억 달러로 세 배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번 협약은 팬데믹 이후 한국MICE협회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은 첫 사례로, 한국과 싱가포르 간 마이스 산업 교류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신현대 한국MICE협회 회장은 “더 많은 비즈니스 이벤트와 교류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실제로 대한전자공학회는 2023년 싱가포르에서 국제전자정보통신학술대회(ICEIC)를 개최하며 현지 인프라를 경험했다. 또 한국정밀공학회는 오는 2026년 국제학술대회 PRESM을 싱가포르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12개국 참가가 예상된다.

멜리사 오우 싱가포르관광청 청장은 “한국은 싱가포르에 중요한 시장”이라며 “이번 협약은 양국 협회 및 기업 간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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