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마을·파독 근로자 기억 담은 창의적 아이디어 상품화 지원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남해군관광문화재단(대표이사 김용태)은 2025 독일마을 기념품 공모전 ‘뚀즈’ 최종 수상작 12점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5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총 158점이 접수됐으며, 전문가와 일반인 부문을 나눠 심사가 진행됐다.

전문가 부문 대상은 독일마을 건축양식을 도자기로 형상화한 인테리어 소품 ‘독일마을 도자기 집_독일마을을 짓다’ 가 차지했다. 사진/남해군관광문화재단
전문가 부문 대상은 독일마을 건축양식을 도자기로 형상화한 인테리어 소품 ‘독일마을 도자기 집_독일마을을 짓다’ 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파독 광부와 간호사의 삶을 남해 농산물과 차에 담아낸 ‘차(茶)의 기록_남해 독일마을에서’ 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독일마을 아크릴 만년 달력’ △‘DIY 남해 도이치하우스’ △‘파독 근로자 마그넷 세트’ △‘남해 독일마을 무빙마그넷’이 우수상으로 뽑혔다.
일반인 부문에서는 △‘독일마을 무드등’ △‘독일마을 나들이 패키지’가 최우수상에 올랐으며, △‘밤 편지(연필꽂이 겸 문진)’ △‘내 손안의 여행 비누 세트’ △‘광부·간호사 테이블 조명’ △‘독일 이름 키링·그립톡’이 우수상을 받았다.

재단은 수상자에게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는 한편,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9월 둘째 주에는 독일마을 여행자 라운지에서 수상작 전시와 현장 투표가 진행되며, 선호도가 높은 작품은 맥주 축제 기간부터 독일마을 기념품점에서 판매된다.
김용태 대표이사는 “남해 독일마을과 파독 근로자의 역사를 기억하고 알리기 위한 공모전에서 뛰어난 아이디어가 실질적 상품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수상자와 참가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남해군 계획 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2021년 4월 출범한 기초지자체 최초 관광 전문 재단으로, 남해 관광의 싱크 탱크이자 관광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고 있다.
